컨센시스 CEO "미국 증시에 IPO 계획 없다"
DL 뉴스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이자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의 창업자인 조셉 루빈(Joe Lubin)이 베를린에서 열린 암호화폐 컨퍼런스에서 "나스닥 등 증권거래소에 회사 주식을 상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루빈은 “우리는 오랫동안 이에 대해 생각해왔다. 암호화폐 생태계에서는 프로토콜을 출시하거나, 프로토콜을 토큰화하는 등의 다양한 상장 방법이 있다. 컨센시스는 메타마스크 또는 리니아와 같이 사업부를 분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우리가 어떤 형태로든 상장한다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무언가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분석 "ETH 현물 ETF 스테이킹 기능 제외 시, ETF 수요 위축될 수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GSR 마켓 소속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루딕(Brian Rudick)이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을 위해 피델리티와 아크인베스트먼트 등은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기능을 제외시켰다. 다만 이는 장기적으로 ETF 상품 자체의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일부 투자자들은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스테이킹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토큰을 자유롭게 스테이킹할 수 있는 ETH 현물 투자를 더 선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사 및 거래소에 19b-4(심사 요청서) 업데이트를 요청했으며, 복수의 신청사들은 수정안에서 '스테이킹' 내용을 삭제한 바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0%...11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11연속 동결이다. 한은은 지난해 1월 기준금리를 3.25%에서 3.5%로 인상한 뒤 계속해서 묶어둔 상태다.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크라켄에 $3738만 ETH 입금
스팟온체인이 X를 통해 "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 제프리 윌크(Jeffrey Wilcke)가 2시간 전 10,000 ETH(약 3738만 달러)를 크라켄에 입금했다. 그는 2024년 초부터 24,300 ETH(약 7552만 달러)를 크라켄에 입금했으며, 입금 직후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현재 그는 여전히 126,000 ETH(약 4.73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친암호화폐 美 상원의원 “상하원 모두 암호화폐 지지... 미래 밝아”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FIT21 Act)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한 가운데, 비트코인매거진 X 계정에 따르면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상원의원이 "미국 상하원 모두에서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의원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미래가 밝다”고 밝혔다.
CME 페드워치 "연준 6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98.5%"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98.5%로 내다보고 있다. 25bp 인상을 전망하는 트레이더들도 1.5%를 차지했다. 연준은 오는 6월 1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진행한다.
코인베이스 CEO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 법안 통과, 역사적인 일"
더블록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X를 통해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FIT21 Act) 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것은 역사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침내 암호화폐를 규제하기 위한 명확한 법안이 제정될 수 있게 됐다.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암호화폐 투자 권리가 보호되고 있다는 점에 안심할 것이고, 일부 정치가들의 암호화폐 산업을 죽이기 위한 시도에 '규제 명확성 부족'이 무기화되지 않을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하원은 FI21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 시장 규제권을 CFTC에 부여하며, 모든 암호화폐의 70%는 상품으로 분류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앱토스랩스-크립코, 웹3 IP 생태계 구축 위한 MOU 체결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크립코(CRIPCO)가 프리미어 웹3 스튜디오 팀 앱토스 랩스(Aptos Labs)와 웹2와 웹3를 연결하는 멀티 플랫폼 (WARP3, 워프쓰리) 개발과 IP 기반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토대로 누구나 IP(지적재산권)에 쉽게 접근하고 수익화 할 수 있는 “IP3.0”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협업으로 앱토스가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크립코는 설명했다. 한편, 크립코는 IP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블록체인의 활용성을 높이는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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