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성장 중인 기관 고객을 위한 디지털 자산 기업 EDXM 글로벌(EDXM Global, EDXMG)이 결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EDXM 글로벌은 놀라운 속도와 안정성으로 장외거래(OTC) 결제를 간소화해 디지털 자산 환경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업계 거물인 GSR과 버추 파이낸셜이 거래 결제를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한 최초 기업이 된 것은 중요한 이정표다.
EDXM 글로벌의 출시는 모기업인 EDX 마켓 홀딩스(EDX Markets Holdings LLC)(EDX)가 작년 말 시리즈 B 펀딩 라운드를 마감한 이후 이뤄졌다.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은 창립 컨소시엄 멤버인 세쿼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과 함께 이번 라운드를 공동 주도했다. 시리즈 B에 참여한 다른 창립 멤버로는 시타델 증권(Citadel Securities),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Fidelity Digital AssetsSM), 버추 파이낸셜이 있다.
EDX 최고경영자 자밀 나자랄리(Jamil Nazarali)는 “EDXM 글로벌 출시는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의 국제적 확장을 위한 첫걸음이다. 최첨단 기술, 엄격한 규정 준수, 고객 서비스에 대한 굽힘 없는 의지를 바탕으로 구축된 결제 서비스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 거래 상대방 위험을 완화함으로써 EDXM 글로벌은 회원들이 복잡한 거래 결제 과정을 헤쳐나가는 동시에 거래상대방 위험을 줄이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GSR의 공동 창립자이자 사장인 리치 로젠블룸(Rich Rosenblum)은 “EDXM 글로벌의 출시를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외거래에 대한 결제 위험을 완화할 수 있어서 우리와 우리 고객에게 상당한 우위가 생기게 됐고, 우수성과 혁신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그대로 닮은 파트너와 협력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버추 파이낸셜의 최고경영자인 더글라스 시푸(Douglas Cifu)는 “버추는 유능한 EDX 팀의 또 다른 전략적 혁신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EDX는 거래 상대방 위험을 효율적으로 완화하고 결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솔루션으로 계속 앞서 나가면서 위험과 운영 장벽을 추가로 감소시킴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의 채택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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