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칠리즈 검증인 역할 토큰 재구매·웹3 구축

PSG는 칠리즈 블록체인의 검증인이 되어 PSG 팬 토큰을 재구매하고 웹3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클럽은 블록체인 해커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수익을 다각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VOI에 따르면, 자카르타 - 프랑스 축구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이 칠리즈 팬 토큰 블록체인의 검증인이 되면서 웹3와 스포츠파이 세계에 더욱 깊이 발을 들여놓았다.

PSG 웹3 책임자 프립토르 헬고손과 칠리즈 창립자 알렉상드르 드레이퍼스는 축구 클럽과 블록체인 플랫폼 간의 성장하는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PSG는 블록체인 프로토콜 검증인이 된 최초의 주요 축구 클럽이 되었으며, 검증인으로서 생성된 수익을 사용하여 PSG 토큰을 재구매할 예정이다. 이 움직임은 클럽과 팬 기반을 위한 독립적인 디지털 경제를 만드는 방법으로 홍보되고 있다.

칠리즈 체인은 150개 이상의 프로 축구 클럽과 스포츠 팀을 위한 팬 토큰을 발행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인 소시오스를 지원하는 인프라다. PSG는 이 기술의 초기 도입자 중 하나였으며 2018년 9월 칠리즈에서 팬 토큰을 출시했다.

이 클럽은 헬고손이 주도하는 더 넓은 암호화폐, 웹3, 스포츠파이 공간에서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PSG 토큰 자동 구매

헬고손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PSG가 노드 검증인으로 획득한 수익을 사용하여 공개 시장에서 PSG 팬 토큰을 재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구매는 칠리즈 체인의 검증인과 탈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스마트 계약을 통해 자동으로 실행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스 비용과 PSG 토큰에 재투자되는 공급 인플레이션을 통해 클럽 검증인의 수익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럽은 독립적인 경제를 만들기 위해 토큰 보유량을 업데이트하는 데 관심이 있다.

헬고손은 "우리는 노드 검증인으로서의 역할 때문에 클럽이 이익을 사용하여 팬 토큰을 재구매하고 이를 팬 생태계에 재투자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지속적인 토코노믹스 모델을 함께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해커톤과 기타 혜택

PSG와 칠리즈는 또한 여름에 상징적인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해커톤을 계획하고 있다. 이 행사는 개발자들이 칠리즈 체인에서 PSG 토큰을 결합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 제품을 구축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른 클럽을 위한 촉매제로서의 PSG

드레이퍼스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PSG가 검증인이 되기로 한 것이 다른 클럽들이 생태계 토코노믹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더 잘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드레이퍼스는 "PSG는 칠리즈 생태계 운영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신뢰를 구축하고 더 많은 브랜드와 개발자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그들의 경기장에서 우리와 함께 해커톤을 공동 주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PSG의 웹3 투자

헬고손은 PSG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수익과 제품을 다양화하는 다양한 방법을 야심차게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럽이 칠리즈 블록체인 인프라 운영자가 되기 위한 투자는 그들이 웹3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첫 걸음을 의미한다. PSG는 여러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을 탐색하고 출시했으며, 그 중 일부는 보유자에게 독점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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