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올 한해 한국 시장에서의 주요 성과들을 되짚으며 글로벌 스포츠파이 거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 서비스 출시 5주년 맞아 리브랜딩 실시한 칠리즈.. ‘2023 코리아 밋업’으로 한국 진출 본격화
칠리즈는 올해 3월 서울에서 ‘2023 코리아 밋업’을 개최하며 국내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올렸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 칠리즈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의 스포츠 및 블록체인 커뮤니티가 가진 열정과 저력을 높게 평가하며,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소속이었던 김민재 선수를 칠리즈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한국 커뮤니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서비스 출시 5주년을 기념한 리브랜딩을 단행, 새로운 로고도 선보였다. 로고에는 칠리즈와 협업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에게 기술적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강한 의지를 상징하는 꺾은 괄호 ‘>’를 적용해 칠리즈 생태계 확장의 포부를 새롭게 그렸다.
▶ 글로벌 스포츠파이 전환점, ‘칠리즈 체인 2.0’ 론칭..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변화”
칠리즈는 지난 5월, 자체 메인넷 ‘칠리즈 체인 2.0’을 론칭하며 전 세계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더 큰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칠리즈 체인 2.0은 이전 버전 대비 개방성을 크게 끌어올림으로써 전 세계 개발자들이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체인으로 개발한 기존 프로그램들을 ‘칠리즈 2.0’과 호환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유틸리티 코인으로 활용되던 ‘칠리즈 토큰(CHZ)’은 거버넌스(의사결정) 토큰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칠리즈 체인 2.0은 미국 블록체인 산업 협회(PoSA) 합의 메커니즘을 통한 밸리데이터(검증인) 시스템을 도입하며 개발사나 개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 블록체인 웹3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150개 이상의 주요 스포츠IP의 대규모 네트워크로 활용될 수 있게 된 칠리즈 체인 2.0은 각 종 NFT 제작과 팬 토큰, 디파이(DeFi), 게임, 웹3 레디 티켓팅 등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업계 혁신을 위한 기술적 역량을 다졌다.
▶ 초기 블록체인 프로젝트 성장동력 ‘칠리즈 랩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생태계 확장도 지속
칠리즈는 스포츠 중심의 초기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칠리즈 랩스’를 설립하고 5천만 달러(한화 약 670억) 규모의 인큐베이팅 및 투자 지원을 추진했다. 특히, 칠리즈는 스포츠에 대한 열정적 팬덤이 있는 한국 시장에 걸맞게 1천만 달러(한화 약 133억원)라는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 암호화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개발사와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칠리즈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칠리즈 생태계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지난 3월, 칠리즈는 프리미어리그(PL) 선수 유니폼 경매 사이트 ‘매치원셔츠(MatchWorneShirt)’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매치원셔츠의 지분 20%를 확보했다. 해당 투자 이후 칠리즈는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치원셔츠닷컴에서 판매하는 실물 상품에 NFC 칩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정품 여부와 소유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경기와 선수의 세부 정보 확인과 경기 영상 시청 등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스포츠 팬들의 참여 방식을 더욱 다양화했다.
▶ 글로벌 팬들의 강력한 스포츠 참여 경험 만든 팬 토큰.. ‘캡틴’ 손흥민 소속 토트넘 토큰도 발행
칠리즈는 팬 리워드 및 참여 앱 ‘소시오스닷컴(Socios.com)’을 통해 세계적인 스포츠팀들을 위한 ‘팬 토큰’을 발행해왔다. 현재까지 칠리즈는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등 전 세계 170개 이상의 주요 스포츠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그 중 약 80개의 팀이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한 팬 토큰을 출시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 FC의 팬 토큰 ‘스퍼스($SPURS)’가 발행되며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새롭게 구축된 칠리즈 체인 2.0 기반의 스퍼스 팬 토큰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안정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경기장 VIP석 티켓 구매, 스퍼스 샵 할인 바우처, 선수들과의 온라인 팬 미팅, 공식 팀 투표 등 팬들에게 색다른 스포츠 참여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스퍼스는 최근, 해외 주요 코인 거래소를 비롯해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거래소까지 상장을 마친 상태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 칠리즈 CEO는 “칠리즈는 스포츠와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이 지닌 엄청난 잠재력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4년은 스포츠파이를 통한 혁신적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스포츠 브랜드와 상호 작용하며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로 칠리즈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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