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Galxe)가 "신원 프로토콜" 메인넷 출시를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웹3.0 자격증명 및 보상 플랫폼인 갤럭시(Galxe)가 "신원 프로토콜"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토콜은 영지식 증명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디지털 신원과 개인 데이터를 더 잘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alxe의 공동 창립자인 찰스 웨인에 따르면, 중앙 집중식 솔루션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자신의 디지털 존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2021년에 설립된 이래 갤럭시는 20만 개 이상의 자격 증명을 발급했으며 1,800만 개의 고유 지갑과 연동했다. 또한 이 플랫폼은 Arbitrum, Optimism, Polygon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
갈세의 메인넷 출시 전략은 사용자가 다양한 블록체인 환경에 접속할 때 원하는 대로 개인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개인 데이터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또한 상호 운용성 향상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원 프로토콜'은 개인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일관된 가명 신원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웨인은 이번 메인넷 출시가 신원 확인을 위한 안전하고 탈중앙화된 대안을 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2022년에 갈시는 멀티코인 캐피탈과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의 참여로 천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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