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설립자, 네트워크 패치 암시글 게시
솔라나 공동 설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가 X를 통해 패치가 진행될 것을 암시하는 글을 게시했다. 야코벤코는 "핵심개발자(@trentdotsol)가 트랜잭션 실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솔라나(SOL) 네트워크 비투표(non-vote) 트랜잭션의 75%가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한 바 있다.
솔라나 네트워크, 4일 비투표 트랜잭션 75% 실패..."밈코인·스팸봇 영향"
코인텔레그래프가 듄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해 "솔라나(SOL) 네트워크 비투표(non-vote) 트랜잭션의 75%가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비투표 트랜잭션은 서로 다른 솔라나 계정 혹은 스마트 컨트랙트 간의 SOL 이동을 의미하며, 네트워크 수수료는 발생하지만 투표권과 관련이 없는 트랜잭션을 뜻한다. 앞서 복수 커뮤니티에서는 솔라나 네트워크상 트랜잭션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불만이 나온 바 있다. 매체는 "트랜잭션 실패는 최근 솔라나 기반 밈코인 열풍의 영향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대부분 트랜잭션 실패는 스팸 봇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고 부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SOL은 0.93% 내린 182.2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암호화폐 VC, 1분기 $20억 투자...전분기 比 38%↑"
크립토슬레이트가 크립토고려(Crypto Koryo) 분석을 인용, 2024년 1분기 암호화폐 VC 투자 금액이 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VC는 250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49%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a16z, OKX 벤처스, 멀티코인 캐피털은 투자 금액 기준 상위 3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크립토퀀트 대표 "에테나랩스의 BTC 담보 추가, 좋은 소식 아냐"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스테이블코인 USDe 발행사 에테나랩스(Ethena labs)가 BTC를 담보에 추가했다는 소식에 대해 "이는 비트코인 홀더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 테라·루나 폭락 사태처럼 잠재적인 연쇄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내 의견이 틀렸다면 정정해 달라"고 전했다.
日 소니뱅크, 스테이블코인 출시 계획...아스타와 블록체인 구축도 협업
일본계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아스타(ASTR) 설립자 소타 와타나베(Sota Watanabe)가 닛케이 보도를 인용해 "일본 소니그룹 산하 인터넷전문은행 소니뱅크(Sony Bank)는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며, 아스타와 함께 블록체인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X를 통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뱅크는 최근 스테이블코인의 저렴한 결제·송금 수수료에 주목, 게임·e스포츠 결제 수단으로의 활용을 검토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크립토 스타트업 크레드불, USDC 사모 신용펀드 5월 출시
암호화폐 스타트업 크레드불(Credbull)이 온체인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를 오는 5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해당 펀드는 투자자들이 구매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USDC 발행사 서클을 통해 달러로 환전한 뒤 이를 중소기업에 대출해주는 구조다. 목표 수익률은 30%다. 크레드불은 "투자자들에게 고수익 렌딩 마켓에 대한 익스포저(노출)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 "에테나 퍼드 확산 시키는 사람들, 루나·테라 피해자였을 것"
전 메사리(Messari) 애널리스트 라이언 왓킨스(Ryan Watkins)가 X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USDe 발행 프로토콜 에테나(ENA) 관련 퍼드(FUD, 공포·불확실성·의문)를 확산시키는 사람들은 루나·테라 사태 피해자였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새로운 프로토콜이 그렇듯 에테나에도 위험은 존재하지만, 미지의 공포(Boogeyman)를 찾고 있다면 다른 곳을 찾는 게 더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복수 커뮤니티에는 에테나의 수익 모델과 작동 방식 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확산된 바 있다.
FTX 현 CEO, 3월 급여로 4.9억원 수령
FTX 현 CEO 존 레이 3세(John. J. Ray III)가 파산 절차를 진행한 대가로 지난달 36.3만 달러(약 4억 9,000만원·시간당 1,575 달러) 임금을 받았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그의 지난 3월 근로 시간은 231시간, 급여 상세 수령액은 363,825 달러다. 또 과거 FTX가 투자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 관련 지분 매각 검토 대가로도 4,252.5 달러 임금이 청구됐다. FTX 측은 "존 레이 3세는 내부 기강을 확립했으며 채무자 자산 관리와 홍보 등 업무를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美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BTC, 지난 10년간 합법 사용 사례 없어"
식킹알파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연방 준비은행(FRB)의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 총재가"비트코인은 지난 10년 동안 합법적인 사용 사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본 유일한 사용 사례는 은행 시스템을 전복 및 불법활동을 위한 추적 회피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자신이 무엇에 투자하는지 알지 못한채 비트코인에 돈을 투자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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