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다오가 탈중앙화 금융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 6억 다이를 투입하여 USDe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모포 랩스를 통해 USDe를 스테이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에테나 랩스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라핌 체커는 이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메이커다오가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 이들은 6억 다이를 USDe에 투입하고, 이어서 탈중앙화 금융 대출 프로토콜인 모포 랩스를 통해 USDe를 스테이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제안은 유명 스테이블코인 개발사인 에테나 랩스에서 발행되는 USDe와 sUSDe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는 현재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메이커다오 커뮤니티의 승인을 받으면 에테나의 내부 성장 전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에테나의 성장 책임자인 세라핌 체커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이 제안은 신중한 접근을 제안하며, 처음에는 USDe에 대한 노출을 6억 DAI로 제한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할당은 에테나의 생태계가 확장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결정의 목표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에테나의 성장 궤도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USDe의 공급량은 13억 4천만 개로, 전체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의 약 1.74%를 차지한다고 한다. 제안된 할당량은 메이커다오의 탈중앙 금융 분야에 대한 전략적 참여와 생태계 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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