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고래들의 공격적인 52,000 BTC 매입 후 비트코인은 71,000달러를 되찾으며 반감기 이전의 되돌림이 끝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고래와 상어, 반감기 앞두고 기록적인 매집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반감기 전 되돌림은 71,000달러를 회복한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중요한 축적일을 보낸 후 끝났을 수 있다.
25일 블록체인 분석업체 산티먼트는 주말 동안 주요 이해관계자가 대규모 매집에 나선 후 비트코인이 반등하면서 트레이더들의 주의를 끌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 전 되돌림은 가격 수준이 71,000달러를 되찾은 지난 몇 년 중 가장 중요한 축적일 중 하나 이후 끝났을 수 있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상어'와 '고래'로 불리며 10~10,000개의 코인을 보유한 지갑은 3월 24일에 51,959개의 코인을 축적했으며, 이는 약 34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는 하루 동안 누적된 총 가용 공급량의 0.263%에 해당하는 수치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3주 후인 4월 19일 전후로 다가오면서 "이러한 지갑이 계속 증가하여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반감기 전 되돌림 분석 : 시장 분석가 및 리서치 회사의 인사이트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과거 시장 사이클이 반복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반감기 전 되돌림에 대해 더 큰 우려를 표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BTC는 3월 14일 사상 최고치인 73,738달러에서 3월 20일에는 61,494달러까지 하락하며 약 17%만 하락했다.
기술 분석가 렉트 캐피털에 따르면, 반감기 전 되돌림이 끝날 경우 비트코인은 2020년 반감기 전 되돌림과 거의 같아진다.
그는 "이번 주기에서 비트코인은 18% 하락한 반면, 2020년에는 19% 이상 되돌림을 기록했다"며 "이전에 반감기 전 되돌림이 깊은 쪽보다는 얕은 쪽에 더 가까울 것이며 과거보다 훨씬 짧을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카이코는 3월 25일 시장 변동성과 지난주 하락에 대한 보고서에서 매수 및 매도 주문을 분석한 결과 "미국 장 마감 후 매도세가 강화됐다"며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은 거래소뿐만 아니라 거래 쌍에 걸쳐 파편화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BTC는 이날 5.2% 상승한 70,252달러를 기록했으며, 3월 25일 장중 최고가인 71,000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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