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서플렉스 랩스가 300만 달러의 시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 펀딩은 탈중앙화 AI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도적인 투자자로는 캐노니컬 크립토와 콜라보+커런시가 있으며,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2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웹3.0 및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인 텐서플렉스 랩스가 300만 달러의 시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펀딩의 주요 목표는 탈중앙화 AI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캐노니컬 크립토와 콜라보+커런시가 주도했다. 특히, 텐서플렉스가 이메일 성명을 통해 밝힌 것처럼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 퀀트스탬프, 앰버 그룹과 같은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들도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했다.
텐서플렉스의 미션: AI 독점 위험에 대응
텐서플렉스의 미션의 핵심 동기 중 하나는 거대 기술 기업이 AI를 독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응하는 것이다. 이러한 위험에는 편견과 검열이 포함된다. 이는 AI 시스템의 공정성과 무결성을 훼손할 수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텐서플렉스는 새로 확보한 자금을 혁신적인 자본과 인텔리전스 인프라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텐서플렉스의 자금 사용 계획
텐서플렉스는 새로운 자금을 혁신적인 자본과 인텔리전스 인프라 개발에 사용할 것이다. 이러한 개발은 개방적이고 탈중앙화된 AI 네트워크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비텐서와 같은 플랫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저명한 탈중앙화 AI 네트워크인 비텐서는 TAO라는 자체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
텐서플렉스의 노력과 업계 트렌드
텐서플렉스의 노력은 중앙 집중식 제어와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면서 AI 기술에 대한 액세스를 민주화하려는 광범위한 업계 트렌드에 부합한다.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TAO의 가치는 토큰당 약 623달러이며, 시가총액은 40억 달러가 넘는다. 탈중앙화된 AI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기 위한 텐서플렉스의 이러한 노력은 중앙 집중식 제어와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면서 AI 기술에 대한 액세스를 민주화하려는 광범위한 업계 트렌드에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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