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 1억원을 찍었다.
11일 오후 4시 40분경 비트코인이 업비트 기준 최초로 1억원에 도달하며 1억30만원에 최고점 기록을 세웠다.
지난 24시간 비트코인 거래량은 1만269.121BTC, 약 1조60억원 상당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5시 기준 현재 2~3%의 상승 여력을 보이며 계속해서 1억 달러를 두드리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얕은 하방 압력을 받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빠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비슷한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7만 달러를 재탈환, 7만1172달러에서 신고점을 경신했다.
한편,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글로벌 시세 대비 7% 높은 수준이다. 바이낸스, 크라켄 등 해외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원화 환산 기준) 9300만원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 오른 4002.28달러를 기록 중이다. 업비트에서 글로벌 시세 대비 6% 높은 5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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