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블랙록, 산하 펀드 투자 목록에 비트코인 ETF 추가 外

日 소니 산하 소니뱅크, 이달 말 녹색채권 토큰증권 발행 및 판매

일본 닛케이에 따르면 소니그룹 산하 인터넷전문은행 소니뱅크가 이달 말 미쓰이 스미모토 신탁은행과 달러 기반 그린본드(녹색채권) 토큰증권(STO)을 발행한다. 소니뱅크는 "이를 개인 투자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총 발행 규모는 100만 달러 상당, 연 이자율은 5%다. 이번 STO 발행을 계기로 앞으로 고객 확보에 STO 및 NFT를 지속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블랙록, 산하 펀드 투자 목록에 비트코인 ETF 추가

블랙록이 산하 펀드 블랙록 스트래티직 인컴 오퍼튜니즈(티커:BSIIX) 투자 목록에 비트코인 ETF를 추가했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블랙록이 SEC에 제출한 최신 BSIIX 투자설명서에는 "해당 펀드는 BTC ETP 상품을 포함, BTC, BTC ETF 등에 투자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미 SEC, 블랙록 ETH 현물 ETF 심사 재차 연기

언폴디드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이 신청한 이더리움(ETH) 현물 ETF의 심사를 재차 연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에도 SEC는 해당 ETF 심사를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날 SEC는 피델리티의 ETH 현물 ETF 심사도 연기했다.

SOL 거래량, ETH 추월... 밈코인 열풍 영향

DL뉴스에 따르면 밈코인 급등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솔라나 거래량이 이더리움을 뛰어넘었다. 지난 24시간 기준 솔라나 거래량은 20억 달러로, 이더리움(18억 달러)을 앞질렀다. 3위는 BNB체인(7.89억 달러)이다. 솔라나 거래량이 이더리움을 처음 앞지른 것은 지난해 12월 14일(현지시간)로 이러한 추세는 이후 11일 동안 유지됐다. 미디어는 "거래량 및 플랫폼 선호도 형성에 있어 밈코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10X리서치 설립자 "이번주, BTC 놀라운 가격 움직임 보일 것"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보고서를 발표, "이번주 비트코인이 놀라운 가격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가 미국 외 국가로 확대되고 있으며 ETF가 강한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BTC 현물 ETF 거래량 $55억... 블랙록 IBIT만 $24억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 ETF 10종의 거래량이 약 5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두번째로 큰 규모다. 블랙록 IBIT의 거래량만 24억 달러로, 운용자산 규모가 1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날 그는 "지난주 비트코인 ETF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이례적 사건이 아닌 뉴 노멀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6억 규모 전환형 선순위채권 발행 계획... BTC 추가 매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6억 달러 규모의 전환형 선순위채권(Convertible Senior Notes) MSTR 사모 발행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추가 매입 및 일반적인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67,000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MSTR는 20%대 상승세를 보였다.

반에크 연구책임자 "올해말, ETH가 BTC 뛰어넘을듯"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반에크 디지털자산 연구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이 올해 이더리움에 대해 전망하며 "내 생각에 올해 말 쯤 되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뛰어넘을것 같다"고 말했다.

美 대선후보 로버트 케네디 Jr. “최근 BTC 매수…곧 ETH도 구입 계획”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국 정치 명문 케네디가의 일원이자 대통령 선거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가 이더리움 덴버 컨퍼런스에 참석해 “최근 비트코인(BTC)을 매수했으며, 집에 가면 이더리움(ETH)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캐나다 정부가 트럭 운전사에 대한 지원금을 폐지하는 것을 보면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확신하게 됐다. 비트코인은 중산층에게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그린 테크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나는 암호화폐 보호자가 될 유일한 후보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탈중앙화 디지털 자산이 증권으로 취급되는 것을 막겠다. 또 암호화폐 소액 투자에 대해서는 과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거래의 자유는 언론의 자유만큼 중요하다. 그리고 이는 비트코인에서만 얻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ETF 거래량 급증, 이례적 사건 아닌 뉴노멀"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자신의 X를 통해 “10종의 비트코인 ETF가 오늘 역대 두번째로 큰 거래량을 기록했다. 지난주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이례적 사건이 아닌 뉴 노멀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주 에릭 발추나스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의 일일 거래량이 어제에 이어 27일(현지시간) 또다시 13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HODL에 따른 일종의 단기 차익 버스트 현상인지 자연스러운 상승세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ETH $3600 터치…2022년 1/5 이후 처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ETH이 3,600 달러를 터치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5월 이후 처음이다. ETH/USD는 현재 바이낸스에서 3597.4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업비트에서는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500만원을 회복했다.

피터 시프 “BTC 현물 ETF는 주객전도”

비트코인 회의론자로 알려진 유로 퍼시픽 캐피털 CEO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X를 통해 “BTC 현물 ETF는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wags the Bitcoin dog)이다. BTC 현물 ETF로 흥한 비트코인은 BTC 현물 ETF로 망할 것이다. BTC 현물 ETF에 유입된 자금 대비 아웃풋은 적을 것이다. BTC 현물 ETF 매수세가 매도세로 바뀌는 순간 현물 시장에서는 엑싯을 뒷받침 할 만한 수요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왝더독(wags the dog)은 영미권 관용구로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주객전도)는 의미다.

코인쉐어스 '반감기가 BTC 가격에 끼치는 영향 보고서' 발표

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CoinShares)가 미디엄을 통해 '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을 견인하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 "반감기는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즉각은 아니다. 공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반감기 자체가 거대한 마케팅 이벤트라는 사실이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시장에 아드레날린을 뿜는 역할을 한다. 다만 이에따른 효과는 빠르게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반감기를 분석한 결과, 결과는 매번 동일했다. 어느 시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포물선을 그리며 앞으로 나아갔고 이후 잔혹한 조정이 뒤따랐다. 이러한 주기를 예측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인스크립션 관련 트랜잭션 수수료 누적 $4억 돌파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5일 기준 비트코인 오디널스 프로토콜에서 발생한 인스크립션 관련 트랜잭션 수수료가 누적 4억 달러(6,264 BTC)를 넘어섰다. 또 현재까지 민팅된 비트코인 인스크립션은 총 61,867,979개로 집계됐다.

테더 공동창업자 “BTC, 다음 강세장에 $30만 도달 가능”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공동 창업자 윌리엄 퀴글리(William Quigley)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다음 강세장에서 최대 3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보안업체 “아라곤 DAO 익스플로잇 노출…$80만 피해 추정”

블록체인 보안업체 사이버 얼럿(Cyvers Alerts)이 X를 통해 “아라곤(ANT) DAO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페이크 토큰 에어드랍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공격자는 이를 통해 80만 달러를 탈취했으며, 아라곤 DAO 측은 버그바운티 명목으로 탈취금의 10%를 제공하겠다며 나머지 자금을 돌려달라는 트랜잭션 메시지를 남겨 놓은 상황이다. 공격자는 현재 탈취 자금을 토네이도 캐시로 전송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20%대 급등

비트코인이 66,000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식이 20%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MSTR는 20.42% 오른 1,301.0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프로메튬, 모건스탠리 출신 CFO 영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플랫폼 프로메튬(Prometheum)이 모건스탠리 임원 출신인 알버트 메오(Albert Meo)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 알버트 메오는 모건스탠리 외에도 피델리티, 노무라증권 등에서도 근무했다. 앞서 프로메튬은 “오는 2분기 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 적격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첫 커스터디 지원 암호화폐는 이더리움(ETH)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트디어 지난해 4Q 매출 $1.14억

우지한 비트메인 공동창업자가 이끄는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비트디어(Bitdeer)가 분기 운영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1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7,71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자체 채굴 수익은 4,690만 달러 규모다. 해당 기간 비트디어가 채굴한 BTC는 총 1,299개다.

3/4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량 5,980 BTC 증가

룩온체인에 따르면, 3월 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9개 비트코인 현물 ETF의 BTC 보유량이 약 5,980 BTC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록의 ETF는 3,236 BTC를 추가했으며 그레이스케일의 GBTC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이날 9,665 BTC 감소했다.

10X리서치 "BTC 이번주 신고가 경신 가능성"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10X리서치가 "1월 BTC 현물 ETF 출시 영향으로 2월 BTC 가격이 43% 급등했다. 지금은 미국 ETF 말고도 전세계 비트코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내 BTC 거래량은 10억달러 미만에서 80억달러로 급격히 늘어났다. 홍콩에서도 BTC 현물 ETF가 출시되면 중국 투자자들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외거래(OTC) 잔고는 지난해 2분기 1만 BTC에서 현재 2000 BTC 미만으로 줄었고, 거래소 잔고도 지난 한달간 6.3만 BTC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했을 때 BTC는 이번주 신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QCP캐피털 "개인 투자자들 FOMO 휩싸이자 밈코인 급등"

더블록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개인 투자자들이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에 휩싸이면서 밈코인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24시간 레버리지 거래도 증가했다. 다만 BTC가 달러 기준 신고가를 경신하면 이러한 활발한 움직임은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대표적인 밈코인 PEPE, FLOKI, SHIB, BONK의 거래량이 지난주 3,000% 이상 증가했다고 전한 바 있다.

분석 "BTC, 강력한 강세 구간 진입...신규 투자자 대거 유입 가능성"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댄(Crypto Dan)이 "비트코인이 강력한 강세 구간(Strong Bull Zone)에 진입했다. 통상 본격적인 강세장에서 BTC는 약 6개월~1년간 이 구간에 머문다. 이 구간에서는 신규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될 가능성이 크며 이들 중 대다수는 강세장 후반부에서 빠르게 진입한다"고 분석했다.

TD코웬 "美 SEC 위원장, 임기 종료까지 암호화폐 기업 소송 제기 예상"

더블록에 따르면 투자은행 TD 코웬(TD Cowe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Gary Gensler)가 최근 코인베이스 내부자 거래 소송에서 승리한 이후 암호화폐 소송을 계속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송은 겐슬러의 임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법원은 지난주 금요일 코인베이스 내부자 거래 사건에서 2차시장(유통시장)에서 특정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것은 증권 거래에 해당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분석 "BTC, 50% 하락 가능...$30,000 테스트할 것"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략가 벤자민 코웬이 "비트코인이 60,000 달러 이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30,000 달러 부근에서 지지선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 50% 이상 조정이 발생해 30,000달러를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 50% 하락은 2019년도에도 발생했었다"고 전했다.

분석 "BTC 현물 ETF 출시 후 주말보단 주중 가격 급등 추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의 공동 설립자 안토니 트렌체프(Antoni Trenchev)는 CNBC에 "9종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 후 BTC 가격이 주말보다는 주중에 크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주 초 비트코인이 1만달러 급등했는데, 이번주에도 비슷한 일이 재현될 수 있다. ETF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인해 1~2일 횡보 후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테마주, 프리마켓서 상승세...코인베이스 +6%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65,000 달러를 돌파하며, 미국 상장 암호화폐 기업들의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6% 이상 상승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역시 8.2%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채굴업체 클린스파크도 8% 상승했으며, 마라톤 디지털 6.6%, 아이리스에너지 6.8%, 라이엇은 4.7% 상승했다.

분석 "BTC 단기 홀더 증가세...강세장 시작 시그널"

크립토퀀트 기고자 맥디(MAC_D)가 “UTXO 연령대 밴드(취득 후 이체가 발생하지 않은 비트코인 가격대와 보유 기간을 나타내는 지표)를 살펴보면 1일~1주 동안 BTC를 보유한 단기 홀더 비율이 10.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사이클 상승 랠리가 시작되던 2020년 10월과 지난 사이클 정점이던 2021년 10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중요한 것은 급격한 가격 변동이 예상되는 시점에 단기 홀더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강세장이 시작되던 2020년 10월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시장 과열로 20~30%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12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대만 금융 당국 "9월 암호화폐 법안 초안 제안"

대만 금융감독관리위원회(FSC) 황톈무 위원장이 오는 9월 암호화폐 법안 초안을 제안할 계획을 밝혔다고 현지 매체 유나이티드데일리뉴스가 전했다. 해당 법안에는 투자자 보호, 사기 범죄 처벌, 자금세탁방지법 준수 등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대만인의 해외 BTC ETF 투자 허용 여부와 관련해 4월 관련 연구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번스타인 "암호화폐 시장 추가 상승, 디파이가 주도할 것"

더블록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비트코인이 69000달러를 향해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의 추가 상승은 디파이 섹터가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추가니(Chhugani)와 사프라(Sapra)는 "테라 등 과거 디파이는 지속 불가능한 수익률 게임을 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현재 디파이들은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유니스왑이 최근 제안된 수수료 공유 메커니즘은 토큰을 단순히 투표를 위한 수단에서 수수료 수익을 창출하는 수단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다. 여러 디파이 프로토콜이 이를 모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번스터인은 디지털자산 포트폴리오에서 디파이 비중을 15%로 할당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규모다. 더블록 데이터 대시보드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 TVL(락업예치금)이 연초 이후 50% 이상 급증해 600억 달러에서 970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간주하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태도에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18.4억 순유입...BTC 비중 94%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약 18억 40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역대 두 번째로 순유입이 많았다. 이중 94%인 17억 3000만달러가 비트코인 상품에 유입됐다. 이더리움 상품에는 8500만달러가 유입, 2022년 7월 이후 최대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만 총 18억 8000만 달러가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순유입돼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홍콩 증권당국 "비트포렉스, 미등록 거래소"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는 SFC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지 않았으며, 라이선스를 신청한 적도 없다. 이 거래소는 지난 수일간 월렛 및 웹사이트 점검을 핑계로 출금을 중단,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과열 시그널...단기 조정 유의해야"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선물 펀딩비율(연환산 58%), 3M 베이시스, 선물 및 옵션 미결제 약정(OI) 등 모든 지표가 시장 과열을 가리키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다. 밈코인의 급등이 시작된 것으로 볼 때, 이 정도의 레버리지 단방향 포지션 축적은 리스크에 대한 맹목적인 무지에서 기인했다고 볼 수 있다. 단기 조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데리비트 "비트코인 연간 선물 프리미엄 상승세 지속...+20%"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가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의 연간 선물 프리미엄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3월과 4월 만기 BTC는 연간 20%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6월과 9월 만기 BTC는 연간 17~18%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크인베스트, 지난주 $4500만 코인베이스 주식 매도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지난주 총 4500만달러 상당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도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 기간 1140만달러 상당 로빈후드 주식도 매각했다.

월스트리트에 그레이스케일 GBTC 현수막 등장

디파이랩스가 X를 통해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한 건물에 그레이스케일 BTC 현물 ETF(GBTC)를 광고하는 현수막이 게시됐다"고 전했다.

분석 "PEPE 등 4대 밈코인, 지난주 거래량 3000% 증가"

코인텔레그래프가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센티멘트 데이터를 인용, 대표적인 밈코인 PEPE, FLOKI, SHIB, BONK의 거래량이 지난주 3,00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PEPE는 지난주 가격이 370% 이상 상승했으며, BONK는 190% 이상, FLOKI 또한 350% 상승했다. DOGE의 경우 90%의 상승세를 보였다.

커뮤니티 "업비트 원화마켓 거래 수수료 0.05%→0.15% 인상, 실제 적용됐다"

복수의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따르면, 업비트 앱 원화마켓 거래 수수료가 실제 0.05%에서 0.15%로 인상돼 적용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각에서는 해당 마켓에서 메이커(지정가 주문) 수수료는 이전과 동일하게 0.05%가 적용되고 있으며, 테이커(시장가 주문) 수수료가 0.15%로 인상됐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한편 업비트에서 수수료 인상과 관련된 공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커뮤니티에서는 "공지 없이 수수료를 기습 인상하는 잠수함 패치가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 호주 마켓서 10만 호주달러 돌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스팟 호주달러 마켓에서 비트코인이 100,000 AUD를 돌파했다. 현재 해당 마켓에서 비트코인 매수 가격은 약 10.15만 호주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호주달러 환율 기준 이는 약 8,822만원 상당이다.

클레이튼 "플레이댑, 지난달 GC 탈퇴"

클레이튼(KLAY)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지난달부로 플레이댑(PDT, 구 PLA)이 거버넌스 카운슬(GC)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GC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DWF랩스는 온보딩 프로세스를 밟게 된다.

애널리스트 "BTC 연간 수익률, 대부분의 투자자산보다 높아"

더비트코인레이어 소속 마켓 애널리스트 조 콘소르티(Joe Consorti)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의 연간 수익률 및 리스크 조정 수익률은 모든 원자재, 통화, 주가지수, 국제산업분류기준(GICS) 11개(에너지·자재·산업·유틸리티·헬스케어·금융·자유소비재·필수소비재·정보기술·통신서비스·부동산) 섹터보다 높다. 단순히 BTC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보다 더 나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다이와증권, 싱가포르 펭귄증권과 암호화폐 업무협약 체결

일본 다이와증권이 싱가포르 펭귄증권홀딩스와 암호화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펭귄증권은 암호화폐 파생상품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