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가 파라마운트 글로벌 인수 협상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에 본사를 둔 이 매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합병 협상의 진행 상황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에서 스트리밍 및 방송 분야의 거대 기업이 될 수 있는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Fast Company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잠재적 계약에 대한 모든 작업을 중단했다. 인수 중단 결정은 합병 협상이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내려졌다.
협상 중단의 영향
이 소식은 최근 몇 달 동안 두 회사의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나왔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주가는 현재까지 26% 하락했고,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1월 1일 이후 2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쨌든 인수 협상을 중단한 파라마운트는 이미 재무 고문을 고용해 입찰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나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워너 브라더스가 한발 물러서기로 결정하면서 합병은 이제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되었다.
예측 :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
패스트컴퍼니는 몇 가지 가능성을 제시하며 인수전에 뛰어들 수 있는 기업을 언급했다. 스카이댄스 미디어가 파라마운트 글로벌을 지배하는 샤리 레드스톤의 내셔널 어뮤즈먼트 지분 매입 제안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애플이나 아마존도 스트리밍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파라마운트 글로벌 인수에 관심을 표명할 수 있다. 이 매체는 또한 바이런 앨런과 컴캐스트도 이 미디어 회사에 입찰할 수 있는 그룹으로 언급했다.
한편, CBR은 스카이댄스 미디어가 워너 브라더스와의 협상이 보류된 동안에도 파라마운트와의 잠재적 거래를 위해 실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카이댄스가 회사를 인수하면 비공개로 전환할 계획이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