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와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매스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합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두 회사의 CEO인 David Zaslav와 Bob Bakish는 각각 가능한 거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와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은 회사 통합 가능성을 위한 협상 초기 단계에 있다. 한 소식통이 12월 20일 수요일 간행물에 이 정보를 제공했다.
CEO 경영토론 내용
이 문제에 정통한 여러 소식통이 공유한 세부 사항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데이비드 자슬라브(David Zaslav) 대표는 바키시(Bakish)와의 만남 외에도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의 비상임 회장이자 내셔널 어뮤즈먼트(National Amusement)의 사장인 샤리 레드스톤(Shari Redstone)과도 대화를 나눴다.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다.
자슬라브와 바키시의 만남은 몇 시간 동안 지속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가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을 인수할 것인지, 아니면 모회사인 내셔널 어뮤즈먼츠(NAI)를 표적으로 삼을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아직 합병 거래에 대한 보장은 없다
CNBC는 "합병 협상은 아직 매우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는 아직 거래가 진행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초기 논의에도 불구하고 인수 계획이 전혀 실행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CNN 비즈니스는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현 미디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이것이 내셔널 어뮤즈먼트의 샤리 레드스톤이 파라마운트 글로벌이라는 회사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협상에 참여한 이유라고 제안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기업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전통을 이어가려면 이제 미디어 사업의 통합이나 합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실리콘 밸리의 주요 기술 대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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