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네아, 알파 V2 업그레이드...이더리움 전송 수수료 66%↓
컨센시스의 zkEVM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Linea)가 공식 채널을 통해 메인넷 알파 V2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 전송 수수료를 66% 절감할 수 있다고 리네아는 설명했다.
영국 상장 자산운용사 주피터, XRP ETP 손절
658억달러 자산을 운용하는 영국 상장 자산운용사 주피터가 XRP ETP 전량을 매도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자체 정기 실사를 진행한 결과, 유럽 국가별 암호화폐 투자 규정이 상이해 투자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주피터 본사가 위치한 아일랜드에선 일부 펀드를 통한 암호화폐 투자가 금지된 반면 독일 등 국가에선 투자를 허용하고 있다. 주피터는 지난해 21셰어스의 XRP ETP에 258만달러를 투자한 바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834달러 손실을 확정했다.
분석 "BTC 반감기 후 해시레이트 20% 증발 쇼크 전망"
코인텔레그래프가 갤럭시 디지털 보고서를 인용해 오는 4월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구형 채굴기 모델 상당수가 운영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20% 상당을 차지하는 채굴기가 가동이 중단될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비트코인 블록 채굴 보상은 6.25 BTC로, 반감기 이후에는 3.125 BTC로 줄어든다. 보고서는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앤트마이너 S9, 카나안 A1066, 마이크로BT M32 모델 등 연식이 오래된 채굴 장비들은 대부분 운영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최신 채굴기인 중국 마이크로BT M32, 비트메인 S17 모델은 절반만 가동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최신형 채굴기 S19 및 S19J 프로 모델 정도만 살아남게 될 것이다. 단, 채굴자들은 효율성·생산성 제고를 위해 채굴기에 맞춤형 펌웨어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자구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부 구형 모델은 더 저렴한 채굴기로 교체하는 차선책도 있다"고 설명했다.
웹3 모바일 월렛 엑스버스, $300만 투자 유치
핀스미스(finsmes)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기반 웹3 모바일 월렛 엑스버스(Xverse)가 3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코겐트 벤처스, 코인텔리전스, 문락 캐피털 등이 주도했으며, 쿠코인 랩스, 에픽 게임즈, 시디파이, 체인GPT가 함께 참여했다. 투자금은 회사 운영 및 개발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0.41% / 숏 49.59% 바이낸스: 롱 49.4% / 숏 50.6% OKX: 롱 49.87% / 숏 50.13% dYdX: 롱 50.46% / 숏 49.54%
업비트, HIFI 유통량 계획표 변경 공지
업비트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하이파이(HIFI) 측의 요청에 따라 유통량 계획표에 변경 사항을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코인니스 확인 결과 업비트 HIFI 유통량 계획표에서 변동된 부분은 지난해 4분기부터 적용됐으며,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유통량은 기존 111,076,080 HIFI에서 116,791,666 HIFI로 약 500만 HIFI가 늘었다. 또 HIFI의 올 1분기 기준 유통량은 125,916,666개로 집계됐다.
美 금융단체 "SEC,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 수정해야"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의 주요 은행과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121)을 수정해달라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은행정책연구소(BPI), 은행가협회(ABA) 등으로 구성된 무역그룹연합은 서한을 통해 "다른 ETP 대부분에서는 은행이 자산관리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BTC 현물 ETF에서는 은행을 찾아볼 수 없다. 따라서 이같은 문제를 반영해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SAB 121)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신 "MSTR, 시총 $158억 증가시 S&P500 편입 노려볼 수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최근 8일 동안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가가 46% 상승하면서 미 상장사 시가총액 기준 535위에 등극했다. MSTR 시총이 158억 달러 더 늘어나고 일부 조건을 충족한다면 S&P500 지수 편입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는 "현재 718 달러인 MSTR 주가가 937 달러까지 상승하면 기본 요건을 갖추게 된다. 이 외에도 6개월 동안 거래량이 25만주 이상, 이 중 상당수는 개인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조건도 있다. 만약 MSTR이 S&P500에 진입하면 비트코인은 거의 모든 포트폴리오(연금기금 등)에 자동적으로 편입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와이즈 현물 ETF 보유 BTC 평가가치 $10억 돌파
외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비트와이즈(Bitwise)의 BTC 현물 ETF(BITB)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평가가치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보유 물량은 11.4억 달러 상당의 22,114 BTC로 집계됐다.
2024 홍콩 웹3 페스티벌 주요 연사 명단 발표
2024 홍콩 웹3 페스티벌 주최 측이 공식 채널을 통해 주요 연사 및 스폰서 명단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폴 찬(Paul CHAN) 홍콩 재무장관 ▲모 샤이크(Mo Shaikh) 앱토스 공동설립자 겸 CEO ▲스티브 윤(Steve Yun) TON 재단 대표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설립자 ▲아베이 쿠마르(Abhay Kumar) 헬륨(HNT) 재단 CEO가 연사로 참석한다. 주요 스폰서로는 ▲DWF랩스 ▲네오(NEO) ▲퀀텀(QTUM)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페스티벌은 오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홍콩 컨벤션 및 전시 센터(HKCE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개 주소, 피싱 사기로 $463만 BEAM 도난
스팟온체인이 X를 통해 "3개 주소가 11시간 동안 피싱 사기로 1.81억 BEAM을 도난당했다. 약 463만달러 규모다. 스캐머는 이를 1639 ETH로 전환했으며, 그 여파로 BEAM은 6.7% 하락했다"고 전했다.
외신 "美 하원, 디지털자산 범죄 청문회서 예방책 집중 논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 디지털 자산소위 '범죄와 불법 금융에서의 암호화폐의 역할' 청문회에서 숏 카스텐(Sean Casten) 하원의원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벌어지는 불법활동이 일부만 드러나 있는 것일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하원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티븐 린치(Stephen Lynch) 하원의원은 암호화폐 업계가 자체적으로 적용 중인 자금세탁방지(AML) 표준에는 문제가 많다면서 규제 허점으로 코인베이스 등이 자금세탁, 마약 밀매 등 범죄 악용에 노출돼 있다고 비판했다. 대기업도 이런 상황인 만큼 기술력이 부족한 다른 기업들의 상황은 더 안 좋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맵프로토콜, 비트코인 레이어2 BEVM와 파트너십 체결
옴니체인 상호운용 인프라 겸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 맵프로토콜(MAPO, MAP)이 X를 통해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 BEV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비트코인 레이어2 간, 비트코인 생태계-EVM&비EVM 생태계 간 P2P 상호운용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한편, 맵프로토콜은 비트코인 레이어2 솔루션 프로젝트 멀린체인(Merlin Chain)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석 "BTC 현물 ETF 자금 유입 지속...가격 급락 가능성 낮춰"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리스티안 팔루시(Cristian Palusci)가 "전날 그레이스케일 GBTC, 인베스코 BTCO에서 1.6억달러 유출이 있었음에도 전체 BTC 현물 ETF로 3.4억달러가 순유입됐다. 매일 3억~5억달러가 ETF로 순유입된다면 BTC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 이런 상황에서 반감기까지 앞두고 있어 공급 부족이 심화될 수 있다. 다만, 유일하게 우려되는 점은 BTC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2022년 초 수준까지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 정도 규모이면 언제든지 디레버리징(청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메트릭스 "비트코인·이더리움, 51% 공격으로부터 안전"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메트릭스 보고서를 인용, 현재의 자본 및 운영 비용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51%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전했다. 총 공격 비용(Total Cost to Attack, TCA)을 따졌을 때 비트코인,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공격해봤자 얻을 수 있는 금전적 이득이 없다는 결론이다. 보고서는 "공격자가 400억 달러를 지출할 경우 약 10억 달러를 벌 수 있는 것이 가장 수익성 높은 이중지불 시나리오"라며 "2.5% 수익을 위해 공격을 감행하는 것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비탈릭 "파캐스터, X 대체 가능 수준까지 왔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X를 통해 "암호화폐 소셜 네트워크 파캐스터(farcaster)가 트위터(X)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온 것 같다. 파캐스터의 '채널' 기능은 여러 방면에서 트위터보다 더 뛰어나다"고 밝혔다. 그는 "단, 그만큼 스팸도 늘어나고 있어 이를 잘 해결하는 것이 다음 과제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탈릭 부테린은 "파캐스터가 4개월~1년 내 버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BTC 고래들, 10일간 $50억 BTC 매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X를 통해 "1000~1만 BTC 보유 고래들이 지난 10일간 50억달러 상당 BTC를 매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