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솔라나의 인상적인 성과 이후, 디파이 강자인 이더리움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관심은 주피터에 집중되어 있으며, 주피터는 24시간 거래량에서 이더리움의 유니스왑을 이기며 1위에 올랐다.
유니스왑 창립자의 순위 도전
코인지코의 DEX 순위에서 24시간 거래량이 5억 2,100만 달러 이상인 주피터가 1위에 올라선 후, 유니스왑 창립자 헤이든 아담스는 이 주장에 이의를 제기했다. 아담스는 유니스왑의 실제 24시간 거래량은 이더리움 분배를 포함한 약 7억 달러, 버전 2 및 Arbitrum One, Polygon, Optimism과 같은 스케일링 솔루션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피터의 부상을 에어드랍 추측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봤다.
“여러 프로토콜에 걸쳐 에어드랍에 관한 많은 트윗을 봤습니다. 실제 문제는 이들 스크린샷에서 항상 두 번째로 나오는 것입니다.” 아담스는 주장했다.
솔라나 공동 창립자의 응답
솔라나 공동 창립자인 안탈리 야코벤코는 아담스의 주장에 대해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답하며 주피터가 반드시 유니스왑을 능가할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주피터의 잠재적인 우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에어드랍과 자본 유입의 영향
지난 달 39억 달러에서 2023년 12월에는 166억 달러로 주피터의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Zito 및 Pais와 같은 프로젝트로부터의 에어드랍을 통한 자본 유입의 결과이다. 더불어 주피터는 1월 31일부터 배포 예정인 JUP 토큰 에어드랍을 약속함으로써 사용자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논란 속 주피터의 부상
결론적으로, 주피터와 유니스왑 간 벌어지고 있는 드라마는 솔라나와 이더리움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주피터의 부상은 에어드랍과 자본 유입에 힘입어 발생했지만, DEX 순위에 대한 논쟁은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탈중앙화 금융 분야에서 우위를 경쟁하고 있다는 계속된 이야기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