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핀테크(Fintech) 산업이 번창하면서 차세대 기술에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디지털 금융 혁신과 모바일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아프리카 대륙은 금융 서비스에 혁신적인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핀테크 기업들은 모바일 결제, 디지털 대출, 보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며 성장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급성장하는 핀테크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서비스 현직자와 벤처 캐피털리스트가 중심이 되고 있지만, 스타트업은 원활한 확장을 위해 더 많은 규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핀테크 혁신을 조명하는 팟캐스트 시리즈
Disrupt Africa는 최근 AZA Finance, Revio, EMURGO 중동 및 아프리카, MoneyHash와 협력하여 아프리카의 핀테크 환경을 탐구하는 2부작 팟캐스트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 시리즈에서는 핀테크 업계를 주도하는 혁신, 스타트업이 극복하고 있는 장애물, 아프리카 전역에서 핀테크의 확장을 촉진하는 강력한 지원 및 자금 생태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M-Pesa가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아프리카 핀테크는 필수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디스럽트 아프리카에 따르면, 이제 기본적인 인프라가 구축되었으므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다. 금융 소외가 여전히 만연한 상황에서 이러한 혁신은 매우 중요하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성인 3억 5천만 명 이상이 은행 계좌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파트너십과 규제 세분화 탐색하기
AZA 파이낸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엘리자베스 로시엘로는 금융 환경에서 아프리카 은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한다.
그녀는 은행과 핀테크 스타트업 간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하며 핀테크는 기존 기술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다. EMURGO 중동 및 아프리카의 공동 CEO인 아메드 아메르(Ahmed Amer)는 은행과 핀테크 기업 간의 협력 노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한다. Itweb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륙에서 핀테크를 확장하는 데는 결제 생태계의 파편화, 아프리카 국가 간 상이한 규제 프레임워크 등의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규제 격차는 핀테크 솔루션과 서비스의 원활한 확장을 방해한다.
자금 조달 환경 및 투자 전망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핀테크는 여전히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아프리카의 자금 조달 환경을 지배하고 있다. 2015년 이후 25개국에서 540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36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로시엘로는 이 분야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예외적인 사례에만 의존하는 것을 경계한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