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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요약
EUR/USD: 화요일 유로화는 이번 주 후반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 궤적과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1월 25일로 예정된 ECB 통화정책회의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금리 인상 중단은 다가오는 회의에 거의 반영되어 있지만, 트레이더들은 올해 약 130 베이시스 포인트의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6월에 첫 인하 가능성이 거의 97%에 이른다. 유로화는 전날 상승분을 반납하고 1.08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즉각적인 저항선은 1.0934(23.6%피브)이며, 상승 돌파 시 1.0970(1월 15일 고점)까지 상승할 수 있고, 하락 시 즉각적인 지지선은 1.0850(38.2%피브)이며, 하향 돌파 시 1.0832(하한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
GBP / USD : 영국 파운드 화는 화요일 시장이 영국 은행 (BoE)의 통화 완화 계획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 할 수있는 경제 데이터를 기다리면서 달러 대비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에 발표될 영국 기업 활동과 소비자신뢰지수를 통해 영국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영란은행의 금리 궤적을 가늠할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 주요 영국 경제 뉴스는 12월 예산 적자가 예상보다 적었다는 것으로, 3월에 예정된 예산에서 감세 여지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파운드화는 0.06% 상승한 1.2693달러를 기록했다. 즉각적인 저항선은 1.2729(23.6% 이평선)이며, 상승 돌파 시 1.2799(고점 이평선)까지 상승할 수 있고, 하락 시 즉각적인 지지선은 1.2633(38.2% 이평선)이며, 하향 돌파 시 1.2592(저점 이평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
USD / CAD: 캐나다 달러는 화요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번 주 BoC 금리 결정에 맞춰지면서 미국 달러 대비 상승했다. 캐나다 은행은 수요일 회의에서 주요 야간 금리를 변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완고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시장은 거의 4 년 만에 첫 금리 인하 일정을 지연시키고 있다. 지난 3 개월 동안 물가가 1 년 전에 비해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인 후 12 월에 헤드 라인 인플레이션이 3.1 %에서 3.4 %로 가속화되고 면밀히 관찰 된 핵심 인플레이션 데이터도 상승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자금 시장이 베팅을 다시 밀어 붙였다. 캐나다 달러는 마지막으로 달러당 0.03 % 상승한 1.3456에 거래되었다. 즉각적인 저항선은 1.3503 (23.6 % 피브)에서 볼 수 있으며, 상승 돌파시 1.3543 (고점 BB)까지 상승 할 수 있으며, 하락시 즉각적인 지지선은 1.3440 (38.2 % 피브)이며, 아래에서 돌파하면 1.3381 (50 % 피브)까지 상승 할 수 있다.
USD / JPY : 화요일 달러는 미국 경제의 지속적인 안정성을 고려할 때 연방 준비 은행이 금리 인하에 신중할 것이라는 지속적인 기대에 따라 투자자들이 잠시 멈춘 후 달러 매수를 재개하면서 엔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화요일 미국 금리 선물 시장은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47%로 책정했다. 이는 월요일 말보다는 상승했지만 약 2주 전의 80%보다는 하락한 수치이다. 앞서 일본은행이 화요일 정책회의에서 초완화 정책을 유지하면서 4월 마이너스 금리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신호를 보이자 미국 달러는 일본 엔화 대비 하락했다. 이후 달러는 엔화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0.2% 상승한 148.385엔에 마감했다. 강한 저항선은 148.86(23.6% 이평선)이며, 상승 돌파 시 149.57(고점)까지 상승할 수 있고, 하락 시에는 즉각적인 지지선인 147.77(38.2%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면 146.34(12월 4일 저점)까지 하락할 수 있다.
주식 요약
화요일 유럽 증시는 이번 주 후반 유럽중앙은행 정책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큰 베팅을 자제하고 광업주 상승이 손실을 제한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영국의 벤치마크 지수인 FTSE 100 지수는 0.03%, 독일 닥스 지수는 0.35%, 프랑스 CAC 지수는 0.34% 하락 마감했다. 화요일 S&P 500 지수는 투자자들이 분기 초반의 엇갈린 실적을 소화하고 이번 주 후반에 발표될 테슬라를 비롯한 여러 기업의 추가 실적을 기다리면서 사상 최고치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0.25%, S&P 500 지수는 0.29%, 나스닥 지수는 0.43% 상승 마감했다.
상품 요약
화요일 금값은 투자자들이 이번 주 미국의 경제지표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일정에 대한 새로운 단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금 현물은 오후 2시(동부표준시 기준) 온스당 0.2% 상승한 2,025.09달러를 기록했고, 금 선물은 0.2% 오른 2025.8달러로 마감했다. 유가는 미국의 공급 중단과 리비아의 생산량 회복 등 여러 국가의 지정학적 우려를 고려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화요일 유가는 트레이더들이 미국의 생산 중단과 리비아와 노르웨이의 원유 공급 증가에 대한 중동 및 유럽의 긴장을 고려하면서 상승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동부표준시(1618 GMT) 오전 11시 24분 현재 30센트(0.4%) 상승한 배럴당 80.3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WTI)은 46센트(0.6%) 상승한 배럴당 75.22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