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8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혁신상 수상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국내 벤처·창업기업, CES 2024 혁신상 최다 수상
이 간담회는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벤처·창업기업들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CES 혁신상은 세계적인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되는데, 국내 기업 중 128개사가 이번 행사에서 수상했다. 수상 기업 중 88.7%가 중소벤처기업으로, 특히 창업기업이 85.3%를 차지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오영주 장관, 창업기업 혁신상 성과에 대한 자랑스러움 표현
오영주 장관은 간담회에서 "한국의 창업기업들이 CES 2024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큰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창업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응원했다. 또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정부의 계속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해외진출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혁신상 수상기업의 글로벌 도약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미래 지원 정책
오영주 장관은 이어서 창업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수상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설명과 소감을 듣고, 성장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업기업들의 세계적인 역량 강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의견이 나왔다. 오 장관은 "우리 벤처·창업 생태계를 세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는 미래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집중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