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인디아(Coca-Cola India)는 국내 알코올 음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에서 바로 마실 수 있는 레몬 듀(Lemon-Dou)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 RTD 제품을 통해 거대 음료 회사의 인도 사업부는 자사 영역에서 주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The Hindu Business Line 에 따르면 코카콜라 인디아가 이 지역에서 주류 부문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은 신흥 시장과 기회를 활용하려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의 일부이다. 회사는 이미 레몬 듀 RTD 음료에 대한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했다.
코카콜라는 성명을 통해 "코카콜라는 인도의 몇몇 주에서 저알콜 즉석음료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레몬 듀와 같은 엄선된 브랜드를 파일럿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음료의 준비 및 유통은 인도의 무알콜 즉석 음료(NARTD) 음료를 준비 및 유통하는 시설과 다른 전용 및 독립 시설에서 별도로 수행된다."
코카콜라의 레몬 듀 제품
레몬 듀가 인도에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 음료는 2018년부터 코카콜라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음료는 아니다. 일본에서 처음 출시되어 회사가 처음으로 주류 분야에 진출한 것이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장에 등장했다. 이 제품은 코카콜라 최초의 레몬 사워 브랜드이기도 하며, 해당 맛을 좋아하는 고객의 수요 증가에 부응하여 제조되었다. 이러한 소비자들은 상업 시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레몬 사워의 진정한 맛을 즐기고 싶어한다고 회사는 말했다. 그리하여 RTD 음료가 만들어졌다.
가격, 출시 및 기타 세부정보
Live Mint는 코카콜라 인디아가 처음에 Goa와 Maharashtra의 두 지역에서 레몬 듀 음료를 출시했다고 보고했다. 고객은 고아에서는 ₹150, 마하라슈트라에서는 ₹230에 알코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코카콜라 인디아는 240ml의 새로운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Nuvama Institutional Equities의 전무이사인 애브니시 로이(Abneesh Roy)는 "우리가 보기에 이는 흥미로운 움직임이며 바로 마실 수 있는 알코올 음료 시장을 확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인도에서는 알코올이 복잡한 유통 및 제조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코카콜라는 점차적으로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