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27% 하락한 2만6504달러(한화 약 35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4% 내린 1589.40달러(한화 약 21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BNB 0.35%▼ XRP 0.27%▼ 카르다노(ADA) 0.41%▼ 도지코인(DOGE) 0.58%▼ 솔라나(SOL) 0.24%▲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4.10% 상승한 0.89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499억 달러(한화 약 1404조원)를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메시지를 내놓은 이후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2만6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월가 투자기관인 울프리서치에 따르면 RBC의 에이미 우 실버맨은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가 이번주에 20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예측했다. 실버맨은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 확산, 국제유가 상승, 미 정부 셧다운 이 VIX를 끌어올려 미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5일 기준 47.2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