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비트코인과 인공지능의 교차 지점에 대한 낙관적 견해를 나타냈다.
캐시 우드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X)를 통해 비트코인과 인공지능이 역동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며 혁신과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술들이 다양한 산업과 경제 지형 전반에 걸쳐 펼칠 수 있는 가능성과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이 같은 전망은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의 연구 보고서 '인공지능 투자, 지분 가치는 어디에서 드러날 것인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캐시 우드는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주에 투자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도전하며 신흥 기술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로빈후드의 지분도 대량 보유하고 있다.
캐시우드와 아크 인베스트는 투자 전략 영역 안에서 인공지능이 가진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고, 그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또한 비트코인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생산성과 비용 역학을 재구성하여 기업 운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투자 운용사는 이미 인공지능 기술주 투자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과 기타 첨단 기술에 투자하는 아크 디스럽티브 이노베이션 ETF는 41.2%로, 나스닥 지수를 능가하는 연중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