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권선물감독위, 비인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행태 지적

홍콩 증권선물감독위원회(SFC)가 자국 내 특정 비인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VATP 행태에 대해 지적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콩 증권선물감독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특정 비인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의 부적절한 비즈니스 행태를 지적했다.

여기에는 증권선물감독위원회 라이선스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허위로 주장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증권선물감독위원회 요구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비인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이 운영하는 홍콩 내 회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증권선물감독위원회의 요구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에 대해 강조했다. 일부 비인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들의 신규 서비스와 제품 출시에 대해 법적 및 규제적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증권선물감독위원회는 가상자산 거래소 및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라이선스 신청을 평가할 때, 이들이 불법 활동을 진정한 의도로 정정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평가를 강조했다.

실제로 허용되지 않는 거래를 천천히 철회하는 데 있어 조직적인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증권선물감독위원회는 홍콩 내 이러한 활동 자체가 형사사건으로 발전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증권선물감독위원회는 "비인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상태에 대한 의문이 있을 경우 증권선물감독위원회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목록을 참고하길 바란다"고 투자자에 대해 경고성 메세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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