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미디어 지디넷에 따르면, 브라질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시렐라(Cyrela)가 현지 스타트업 그로우스 테크(Growth Tech)와 협력해 브라질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를 완료했다. 이번 블록체인 부동산 거래에는 IBM의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됐다는 게 시렐라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휴고 피레(Hugo Pierre) 그로우스 테크 창업자는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서명된 증명서는 공증인 네트워크에서도 검증 가능하기 때문에 법적 유효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투명성을 겸비해 부동산 사기 방지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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