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안성시, 고액 체납자 대상 가상자 압류·추심 추진 外

[안성시, 고액 체납자 대상 가상자 압류·추심 추진]

경기 안성시는 고질적인 고액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가상자산도 압류·추심에 포함시켰다. 12일 안성시에 따르면, 가상자산은 다른 자산에 비해 비교적 압류에 제약이 적어 별도의 제약 없이 즉시 압류 및 추심이 가능하다. 이에 시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징수조치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체납법인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급여·예금·매출채권 압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美 검찰, '오픈씨' 사칭 암호화폐·NFT 절도범 기소]

미국 검찰이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를 사칭해 약 45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및 NFT를 편취한 모로코 국적 남성 수피안 울라하얀(Soufiane Oulahyane)을 기소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담당 검사 데미안 윌리엄스는 "피고는 스푸핑 수법을 통해 피해자들의 자산을 빼돌렸다. 그는 유명 검색 엔진에 유료 광고를 진행해 OpenSea 키워드 검색 시 자신이 만든 스푸핑 웹사이트가 최상단에 노출되도록 했고, 피해자들의 로그인 정보를 빼내 실제 오픈씨에서 자산을 절도했다"고 설명했다.

[아칼라 커뮤니티, 2.0 업그레이드 거버넌스 제안 발의]

폴카닷(DOT) 파라체인 아칼라(ACA) 커뮤니티가 아칼라 2.0(엑소더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ACA 유틸리티를 강화하고 홀더들의 생태계 참여를 유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아칼라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연간 ACA 락업 해제 물량의 50%를 ACA 스테이킹에 사용하고 나머지 50%는 유동성 풀 및 디앱 유동성 채굴에 활용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제안이 통과되면 오는 8월 15일(현지시간) 엑소더스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이더스크립션 마켓, 0원 구매 가능 버그 발생 추정]

트위터 유저(@CG_BRC20) 제보에 따르면, 이더스크립션 거래 마켓에서 NFT를 0원에 구매 가능한 버그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같은 비재무적 데이터를 새기는 이더스크립션(Ethscriptions)은 비트코인 오디널스 인스크립션(Inscriptions)의 이더리움 버전이다.

[네오핀, KLAY·ETH 유동성 스테이킹 상품 출시]

네오위즈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네오핀(NPT)이 이더리움(ETH)·클레이튼(KLAY) 유동성 스테이킹(예치) 상품을 출시했다. 이 중 ETH 상품은 국내 최초다. 네오핀에 해당 자산을 예금하면 그에 맞는 유동성 토큰을 지급받아 2차 활용할 수 있다.

[셀시우스, $1.5억 상당 암호화폐 미반환 플랫폼 스테이크하운드 고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CEL)가 최근 미국 법원에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 스테이크하운드(StakeHound)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시우스는 소장에서 "스테이크하운드에 stETH, ETH, MATIC, DOT 등 1.5억 달러 상당의 토큰을 예치하고, 스테이크하운드의 자체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인 'st토큰'으로 교환했다. 하지만 스테이크하운드는 아직도 해당 토큰들을 우리에게 반환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스테이크하운드는 앞서 스위스에서 제기한 중재합의 소송에서 "st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환전해줄 의무는 없다. 또 셀시우스가 맡긴 ETH 관련 프라이빗 키를 분실해 반환 의무도 면제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셀시우스 측은 "스테이크하운드와 커스터디 기관인 파이어블록스 사이의 관계가 틀어졌다고 해도 그들의 토큰 반환 의무는 여전하다"고 반박했다.

[핀시아, 7/13 거버넌스 멤버·신규 노드 공개]

핀시아(전 LN, FNSA)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퍼블릭 체인으로의 전환을 위해 핀시아 거버넌스 멤버(FSN)와 신규 노드를 오는 13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핀시아는 신규 노드 발표(추가) 후 3주간 전환 기간을 거쳐 FSN 출범을 마무리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로비단체 CEO "BTC 역대 가장 큰 포물선 그리며 상승 전망"]

미국 비영리단체 사토시액션펀드(Satoshi Action Fund)의 최고경영자(CEO)인 데니스 포터(Dennis Porter)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비트코인이 반등한다면 역대 가장 큰 포물선을 그리는 형태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근거로 블랙록 등 대형 금융사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최근 주류 미디어들의 암호화폐 보도, BTC 반감기 임박, 거래소 밖으로 이동하는 암호화폐 지표 등을 들었다.

[바이낸스 OP 입출금 일시 중단 예정]

바이낸스는 옵티미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UTC 기준 7월 12일 19시 OP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비너스 BNB 대출금리 연 145%대]

BNB 온체인 대출 프로토콜 비너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BNB 대출금리가 연 145.75%를 기록 중이다. 예금이자는 연 72.09%다.

[아크 인베스트먼트, 1년 만 코인베이스 주식 매도]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미국 자산운용사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1년 만에 코인베이스(COIN) 주식을 매도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아크인베스트 간판 상품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11일 코인베이스 주식 135,152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11일 전날보다 9.8% 상승한 89.15달러로 마감했다. 아크인베스트는 코인베이스 4대 주주로,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1개월간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수해왔다.

[애널리스트 "후오비 뱅크런 우려...BTC 잔액 위험 한도 도달"]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가 트위터를 통해 "후오비의 비트코인(BTC) 잔액이 위험할 정도로 감소해 뱅크런이 우려된다. 지난주 BTC 잔액이 위험 한도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그가 첨부한 이미지에 따르면 후오비 거래소 내 BTC 잔량은 2만개를 하회하고 있다. 윌리 우는 지난 6일에도 후오비의 BTC, ETH, USDT 잔액이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난파선'으로 비유한 바 있다.

[아캄 CEO "블록체인 주소 소유자 정보 거래 플랫폼, 스캐머·해커 적발 효과"]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M)의 최고경영자(CEO)인 미구엘 모렐(Miguel Morel)이 11일(현지시간)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진행한 AMA 세션에서 "아캄의 온체인 인텔리전스 거래소(블록체인 월렛 소유자 관련 정보 거래 플랫폼)를 통해 사기꾼(스캐머)과 해커를 적발할 수 있다. 따라서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스니치 투 언'(snitch-to-earn, 고자질을 통해 돈을 버는 모델) 지적은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캄의 인텔리전스 거래소는 모든 것을 허용하는 완전한 자유 시장이 아니다. 누구나 아무런 정보를 게시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여러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아캄이 데이터 제어 권한을 보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거래소를 통한 정보 교환은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마켓 메이커, 거래소, 초대형 기관 등을 식별할 수 있다. 대규모 헤지펀드과 기관 투자자들은 이미 대규모 포지션 거래 정보로 돈을 벌고 있다"고 부연했다.

[레이어2 브릿지 오비터파이낸스, 비트킵 월렛 연동 지원]

레이어2 크로스체인 브릿지 오비터 파이낸스(Orbiter Finance)가 공식 채널을 통해 웹3 멀티체인 지갑 비트킵(BitKeep)과의 파트너십을 체결, 웹사이트서 비트킵 월렛 플러그인 연동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로데오파이낸스, 해커에 탈취자금 반환시 보상금 제시]

전날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된 커뮤니티 주도 디파이 프로토콜 로데오파이낸스(RD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탈취 자금을 돌려준다면 화이트햇 보상금을 제공하겠다"고 해커에게 제안했다. 로데오는 "훔친 자금을 반환하면 우리는 어떠한 추가 조치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프로토콜 보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로데오는 탈취 자금 88만 달러에 대해서는 볼트를 통해 충당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외신 "'암호화폐 금지' 규제 피해 홍콩 찾는 중국인 증가 추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중국 본토의 규제를 피해 홍콩을 찾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FT는 "홍콩 정부는 암호화폐 온라인 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지만,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감독은 부족한 상태다. 이러한 '암호화폐 환전소'는 홍콩의 관광 및 쇼핑 지구 곳곳에 널리 퍼져 있으며, 급증하는 수요와 규제 불충분 등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오프라인 환전소를 찾는 고객들은 현금으로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을 바로 살 수 있다는 편의성과 자금의 출처나 신원 확인 절차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는 익명성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길거리서 시민들 암호화폐 뺏은 10대 4명 징역형]

프로토스에 따르면 영국 런던 길거리에서 흉기로 사람들을 위협해 15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뺏은 10대 4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택시를 기다리고 있던 시민을 위협해 자신들의 월렛으로 이더리움(ETH)을 전송하게 했고, 또 코카인을 미끼로 사람들을 유인해 리플(XRP)을 빼앗았다. 한 피해자는 술에 취해 구토를 하는 사이 이들이 다가와 강제로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하게 해 암호화폐를 탈취당했다. 법원은 일당 중 한 명에 징역 15년, 나머지 3명에게는 2~6년형을 선고했다.

[블룸버그 전략가 "美 경기침체 와도 비트코인 걱정할 필요 없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시니어 매크로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이 트위터를 통해 "통상 경기 침체기에 위험자산은 약세를 보인다. 암호화폐는 최고의 위험자산(Cryptos are tops in risk)이지만, 비트코인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기 침체가 오면 중앙은행은 유동성을 공급하고 금리는 하락한다. 현재 상황에선 미국이 경기침체를 피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베이, 블록체인 위조 방지 기술 업체 써틸로고 인수]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eBay)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써틸로고(Certilogo)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써틸로고는 블록체인·인공지능(AI) 기반 위조 방지 기술을 갖춘 업체로, 의류 브랜드가 실제 상품을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베이는 이번 인수로 자사 상품에 디지털 위조방지 기술을 적용하고 고객 보호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외신 "블록, 내년 중 BTC 채굴기·소프트웨어 세트 출시 예정"]

비트코인매거진이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 공동 창업자 잭 도시가 만든 결제 서비스 블록(구 스퀘어)이 내년 중으로 비트코인 채굴기+소프트웨어 세트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만타네트워크, EVM 레이어 '만타퍼시픽' 출시]

영지식(zk) 기반 프라이버시 강화 레이어1 블록체인 만타네트워크(MANTA)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네이티브 실행 레이어 만타 퍼시픽(Manta Pacific)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 언어 솔리디티(Solidity)를 사용해 새로운 영지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만타네트워크는 설명했다.

[BTC 채굴 난이도, 6.45% ↑]

비티씨닷컴에 따르면 오늘 11시 29분경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6.45% 오른 53.91T로 상향 조정됐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평균 해시레이트는 397.59 EH/s다. 다음 난이도 조정은 13일 뒤로, 약 0.14%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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