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캐시, EDX마켓 상장에 하루 23% 폭등...일간 상승률 2위]
시가총액 27위 비트코인캐시(BCH)가 하루 만에 20%가 넘는 폭등세를 보였다. 22일 오전 8시 20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 대비 23.34% 급등한 135.0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중 두 번째로 높은 일간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1위는 전날 대비 38.99% 상승한 밈코인 페페(PEPE)가 차지했다. 플로우(17.76%)와 컨플럭스(12.46%)가 각각 3, 4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은 각각 6.3%, 5.9%, 6.2% 상승했다.
[리플, 싱가포르 통화청서 결제 기관 라이선스 잠정 승인]
더블록에 따르면 리플(XRP)이 싱가포르통화청(MAS)으로부터 주요 결제기관(MPI) 라이선스 잠정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리플은 싱가포르 디지털 결제 토큰(DPT) 관련 서비스 및 국경간 송금 서비스를 합법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위메이드, NFT 기반 디파이 서비스 'NFT파이' 출시]
위메이드의 웹3 플랫폼 나일(NILE)이 NFTFi 서비스를 22일 출시했다. NFTFi는 NFT를 기반으로 한 개인 대 개인(Peer to Peer) 디파이 서비스다. 위메이드는 NFT를 활용한 대출, 대여 기능을 먼저 제공하고 추후 스왑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출과 대여는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NFT를 담보로 위믹스(WEMIX) 또는 위믹스달러를 빌릴 수 있다. 담보물로 설정된 NFT는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기 전까지 락업된다.
[NFT 마켓플레이스 조라, OP스택 기반 '조라 네트워크' 출시]
NFT 마켓플레이스 프로토콜 조라(ZORA)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레이어2 확장성 네트워크 옵티미즘(OP) OP스택 기반 조라 네트워크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조라네트워크는 기존 모든 조라 크리에이트 툴과 연동되며, 효율적인 수수료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7일 평균 거래소 유입 BTC, 최근 1개월래 가장 많아"]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에 유입된 7일 평균 BTC가 47,582,82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개월 사이 가장 많은 수준이다"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 지난 24시간 5.7% 증가]
코인게코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이 지난 24시간 5.7% 증가한 1.22조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 중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을 나타내는 도미넌스는 약 47.9%를 나타내고 있다.
[웹3 게임 갓언체인드, 에픽게임즈 스토어 입점]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웹3 게임 갓언체인드(GodsUnchained)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게임즈가 운영하는 해당 스토어에는 FIFA23, 어몽어스, 레드데드리뎀션, 리그오브레전드 등 인기 게임 타이틀이 판매되고 있다. 이와 관련 갓언체인드 총괄 프로듀서 다니엘 파에즈(Daniel Paez)는 "에픽게임즈 스토어 입점은 아직 갓언체인드 게임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우리의 의지"라고 말했다.
[코인DCX "암호화폐 강세, 블랙록 등 대형 금융기관 시장 진입 영향"]
CNBC에 따르면 인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DCX의 글로벌 마켓 책임자 비제이 아야르(Vijay Ayyar)가 "블랙록 등 대형 전통 금융기관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승인 신청 발표가 잇따르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 흐름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지난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4월 14일 이후 가장 높은 30,749.45 달러를 터치했다. 아야르는 또한 "최근 BTC는 주요 지지선인 25,000 달러선을 테스트했다. 최근 강세 움직임은 숏 스퀴즈에 의한 상승이 아닌 순수 현물 매수세가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올해 4월부터 약 2개월간 지속된 주요 하락 추세선을 유효 돌파했기 때문에 다수 트레이더들은 이번 상승세가 최소 32,000달러 테스트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구간까지 돌파하면 36,000달러, 45,000달러, 48,000달러에 주요 저항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스위스 금융 기업 제로프, 1억 달러 규모 BTC 구조화 상품 출시]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스위스 금융 서비스 기업 제로프(XEROF)가 1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기반 구조화 상품 AMC(Active Management Certificate)를 출시했다. 제로프 비트코인 AMC는 스위스 현지 은행에 비트코인 자산을 보관하는 구조화 상품으로, 적격 투자자의 비트코인 AMC 보유량에 따른 BTC 물량을 스위스 현지 은행의 콜드월렛에 보관한다. 이를 통해 기관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로프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마크 태버너(Marc Taverner)는 "크립토 시장은 성숙해 가고 있으며, 적절한 규제를 준수하는 금융 상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UBS에 따르면 소형 자산운용사의 68%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투자를 유지할 계획이며, 27%는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만큼 암호화폐 구조화 상품에 대한 수요도 확실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미국 크립토 투자자 84% "암호화폐 투자 여전히 긍정적"]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규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투자자 84%가 여전히 투자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답했으며, 30%는 관심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빗썸, 오늘 오후 원화마켓 및 BTC 마켓에 ACS 및 ID 상장]
빗썸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22일 14시 원화마켓에 액세스프로토콜(ACS), 22일 15시 BTC 마켓에 스페이스아이디(ID)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LTC 신규 주소 수, 일주일새 54% 증가.. "반감기 영향"]
데일리호들이 인투더블록을 인용, "라이트코인(LTC) 반감기를 앞두고 최근 7일 LTC 일일 활성 주소가 28% 증가했으며, 신규 주소도 54% 증가했다"고 전했다. LTC 반감기는 8월 2일(현지시간)으로 예정돼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내 NFT 전시 기능 테스트 예정]
메르세데스벤츠의 NFT 부문인 메르세데스벤츠 NXT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해 차량 내 디지털 아트(NFT)를 전시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벤츠 E클래스 모델에서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NXT 측은 "메르세데스벤츠 R&D 및 디자인 팀은 실물 제품과 디지털 제품을 결합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가 디지털 아트를 전시하고 갤러리로 변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첫 번째 사례"라고 설명했다.
[美법무부 "北 불법 취득 암호화폐 1억달러 이상 사용 막아"]
미국 법무부의 매슈 올슨 국가안보 차관보는 북한이 불법 취득한 1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사용을 차단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미국 정부는 자산 동결과 제재 등을 통해 북한이 블록체인에 묶여 있는 불법 취득 수익에 접근하는 것을 막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슨 차관보는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 등의 사이버 공격을 막기 위해 사이버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5...투심 개선 뚜렷]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6포인트 오른 65를 기록했다. 투심이 뚜렷하게 개선되며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BTC는 강세를 나타내며 지난밤 30,000 달러선을 회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