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윤창현 의원, SG발 폭락사태 개인투자자 7만여명 피해 추산

작성자 이미지
서미희 기자

2023.05.15 (월) 15:41

대화 이미지 14
하트 이미지 0

사진 = 윤창현 의원 / 윤창현 의원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로 7만여명의 일반 개인투자자가 7730억원의 피해를 봤다는 추산이 나왔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총 7만2514명의 일반 개인투자자가 773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되며, 대주주와 기관투자자 손실까지 반영하면 피해는 총 8조 977억원"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어 "주주명부 작성일부터 어제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하고 8일 종가에서 주주명부 작성일 종가를 뺀 금액을 손실 금액이라고 추정해봤다"고 설명했다.

주주명부를 활용해 가장 최근에 주식을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액을 계산한 것이다.

윤 의원은 "주식 차트 뒤에서 벌어진 증권 범죄는 꿈에도 생각 못 한 채 회사의 실적과 공시만 믿고 투자한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봤다"고 비판했다.

이어 "불공정행위를 사전에 적발하지 못한 금융당국은 모니터링 실패라는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각종 주식방, 커뮤니티에서 의심할만한 주장이 제기됐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활성화 등 증권거래 환경이 변화했음에도 모니터링 기법은 여전히 과거에 머무르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다양한 제재 수단을 제때 마련하지 못한 국회도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긴 마찬가지"라며 "내일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해 문제의 발단부터 사태의 전개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생각이다. 재발 방지 대책 마련도 서두르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마감브리핑]BTC 로비단체 CEO "美 텍사스 주,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 법안 논의 중" 外

[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9만9138달러, 이더리움 3372달러 부근

댓글

14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4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그루나루

2023.06.10 07:52:21

감사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뾰오옹

2023.05.16 06:41:45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투명잉크

2023.05.16 00:30:5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ultra

2023.05.16 00:25:4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imhappy

2023.05.16 00:15:0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황보드야

2023.05.16 00:09:05

잘보고갑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황보드야

2023.05.16 00:08:59

그래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제이슨리

2023.05.15 23:35:3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hoi5273

2023.05.15 23:18:57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레스커

2023.05.15 22:22:2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