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두나무, 교통약자 및 소방 공무원 위한 '디지털 치유 정원' 1호점 오픈

작성자 기본 이미지
양성모 기자

2023.05.11 (목) 16:22

대화 이미지 9
하트 이미지 0

사진 = 디지털 치유 정원 1호 오픈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두나무

두나무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교통약자 및 소방 공무원의 심리 치유 프로젝트 '디지털 치유 정원' 1호점을 금천소방서에 11일 오픈했다. 디지털 치유 정원은 나무가 가진 치유 효과를 알리는 프로젝트다.

두나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흡수라는 환경적인 역할 외에도 나무가 가진 중요한 역할인 스트레스 완화, 치유 효과에 주목했다.

디지털 치유 정원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와 화재 및 사고 현장을 수습하며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재해·재난 근로자를 위해 조성된다.

두나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과 백두대간수목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VR 콘텐츠를 제작, 작은 숲과 함께 VR 치유 공간을 구성했다. 참여자는 직접 수목원이나 숲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안한 환경에서 나무를 통한 치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에 조성된 1호점 금천소방서와 곧이어 오픈할 2호점 서울재활병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공모를 받아 선정한 곳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을 겪고 있는 소방대원과 척수손상 등으로 거동이 힘든 환자들의 심리 치유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 지능정보사회정책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1호점과 2호점에 방문한 소방대원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치유 정원의 효과를 분석,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디지털 치유 정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우 대표는 "시간, 장소, 장애 등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나무를 통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치유 정원을 만들게 됐다"며 "1호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키워드 중 하나로 '나무'를 선정, 환경 보호 및 산림 복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가상 나무를 심으면 산불 피해지에 실제 나무가 식재되는 '세컨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회복의 숲' 캠페인을 진행, 3만 그루의 나무를 식수하고 산불 진화 인력 및 피해지역 주민의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치료 기금을 조성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는 멸종 위기 식물 보호를 위한 NFT 발행, 판매대금 및 판매 수수료 전액을 멸종 위기 식물보호기금으로 조성했으며, 4월에는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솔라나(SOL), 사상 최고가 경신 후 추가 상승 가능성 주목

비트코인 10만 달러 근접, 알트코인도 추가 상승 가능성 주목

댓글

9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9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최고영

2023.05.12 11:32:00

잘 보았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준혁이아빠

2023.05.12 11:07:22

잘 보았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남이대장군

2023.05.12 10:11:14

파이팅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블루레인

2023.05.12 00:55:09

잘봤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낙뢰도

2023.05.11 21:35:0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hoi5273

2023.05.11 21:09:1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키리나

2023.05.11 20:03:3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신찬파파

2023.05.11 19:51:58

빠른 뉴스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oinchoi

2023.05.11 17:52:1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