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프로젝트 스캠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갑 플러스토큰(PlusToken)이 이른바 '먹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플러스토큰 지갑은 입금만 되고 출금은 할 수 없는 상태다. 사용자 불만이 빗발치자 플러스토큰 홍보팀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거래량 증가로 출금이 늦어지고 있으니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29일 네이버 밴드를 통해 플랫폼 거래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거래 기능을 PsEx 거래소로 이전했으며 해당 거래소에서 출금을 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현재 플러스토큰 다운로드 페이지는 비활성화된 상태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플러스토큰은 삼성, 구글 출신 개발자가 만든 암호화폐 지갑으로, 단순한 암호화폐 보관 기능 외에 AI-Dog봇이 위탁한 암호화폐를 전 세계 거래소에 투자해 매달 9~18%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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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지갑 플러스토큰, 출금 불가…'먹튀' 의혹
2019.06.30 (일)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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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세
2019.08.29 09:58:43
스캠은 정말 있어서는 안되는 범죄입니다. 인공지능로봇은 과연 매달 9~18%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요?
변솅환
2019.07.01 00:10:19
플러스토큰 이용자인데 버전 업그래이드 때문에 주말에 출금 정지 된건데 . 사실 확인 재대로 하고 기사 올립시다. 이게 무슨 난리.
sinavro4706
2019.06.30 22:38:12
에구구 안타깝네요
제 지인이 블러스토큰 하자는걸 얼른 그만두라고
말했는데도 안듣던데 어떡하나 걱정이네요
오탈자 신고
기사 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