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모회사인 두나무가 메타버스 결제 플랫폼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토큰포스트 취재결과, 메타버스 결제 플랫폼 틸리아(Tilia)가 JP모건페이먼트와 국낸 가상자산 거래 업비트의 모회사 두나무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틸리아는 지난해 첫번째 펀딩 라운드를 포함 총 2200만 달러(한화 약 287억7600만원) 자금을 조달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두나무는 해외투자법인 두나무글로벌을 통해 틸리아 주식 100만주를 132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틸리아 측 "메타버스를 포함, 디지털 세계에서 금융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기업이나 개인이 쉽고 빠른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 구현에 투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