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인 로버트 키요사키는 자신이 투자를 시작한 후 비트코인 가격이 300% 상승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키요사키는 “6000 달러(환화 약 790만8000원)에 60 BTC를 샀는데 지금 개당 2만 달러(한화 약 2636만원)가 넘는다”며 “내가 더 많이 참여할수록 지속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밠혔다.
이어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사는 이유는 금이나 은을 사는 것과 같으며, 나는 달러를 믿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가 수십억달러의 돈을 찍어내도록 강요하면서 가짜 돈인 미국 달러에 대한 믿음이 무너질 것”이라는 이유로 향후 수년 동안 비트코인과 귀금속의 대규모 랠리 전망을 자신했다.
그는 또한 규제 당국이 비트코인을 금, 은, 석유와 같은 상품으로 간주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가장 매력적인 암호화폐 자산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버트 키요사키는 지난 13일(현지시간)에도 트위터를 통해 연준이 수십억 달러의 가짜 돈을 찍어내고 있다면서 앞으로 달러에 대한 믿음이 무너질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