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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게이트, 81억 달러 출금 위해 자산·인력감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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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2023.01.06 (금)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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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utterstock

친 암호화폐 크립토 은행 실버게이트(Silvergate)가 81억 달러(한화 약 10조2870억원) 출금 위해 자산과· 인력감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현지시간) 실버게이트 측에 따르면, FTX 붕괴 사태 이후 밀려드는 81억 달러 상당의 출금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임직원 40%를 정리해고 하고, 손실을 감수하며 자산을 급매하는 등 암호화폐 관련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실버게이트는 최근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예금이 4분기 68%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실버게이트는 대차대조표 중 일부 자산을 청산해 7억1800만 달러(한화 약 8890억원)를 조달했다. 이는 2013년 이후 은행의 순수익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실버게이트는 임직원의 40%에 해당하는 약 200명을 정리해고 했으며, 사업을 축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4분기 기준 38억 달러(한화 약 4조8260억원) 규모의 고객 예치금보다 많은 46억 달러(한화 약 5조842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채와 같은 채권을 약 56억 달러(한화 약 7조1120억원) 보유 중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실버게이트는 "여전히 디지털 자산 산업을 믿는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실버게이트가 FTX와 알라메다리서치 간 거래에 대해 조사한 바 있다.

실버게이트는 서한을 통해 이 사실을 존 케네디, 로저 마샬, 엘리자베스 워렌 등 3명의 미 상원의원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단, 은행의 기밀유지에 관한 법을 인용, 특정 고객에 대한 세부 정보를 상원의원에게 공유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미국 상원의원들은 "실버게이트가 제공한 계정이 이번 FTX 붕괴의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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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

2023.03.28 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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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8713

2023.03.12 0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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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프노스

2023.03.11 23:19:5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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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c

2023.03.04 09:38:4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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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

2023.02.03 18:59: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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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2023.01.06 11:20:2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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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3.01.06 09:59:31

최신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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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치

2023.01.06 09:59:1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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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구월단

2023.01.06 08:18: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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