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생태계 결제 프로토콜 지벡(ZBC)이 생태계 지원 기금을 마련해 관련 업계 눈길을 끌고 있다.
8일(현지시간) 지벡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1000만 달러(한화 약 138억원) 규모의 생태계 지원 기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벡은 "지벡 블록체인 빌더와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000만 달러 기금은 1단계에서 사용된다"고 전했다.
이어 1500만 달러(한화 약 207억원)에서 1억 달러(한화 약 1384억원) 사이 상당의 기금을 마련해 2단계와 3단계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지벡이 내년 레이어1 자체 블록체인 지벡 체인과 지포크 노드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벡은 노드 소유권도 판매할 예정이다.
노드는 총 3만개로 50개가 판매될 때마다 가격이 0.5% 오른다. 노드 보유자는 프로토콜 수익의 20% 및 지벡(ZBC) 토큰 에어드랍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