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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Lambda256)은 UDC2022 발표를 통해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3.0(Luniverse 3.0) 업그레이드 및 솔라나(Solana) 블록체인과의 협업을 통한 생태계 확장을 예고했다.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진행된 UDC2022 컨퍼런스 세션에서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Luniverse 3.0: 멀티체인 미들웨어를 위한 웹3(MultiChain middleware for Web3)' 주제를 발표했다.
웹(Web)3 비즈니스 진행에 있어 직면하는 페인 포인트와 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Luniverse 3.0 업그레이드를 통해 멀티체인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노드 서비스, 월렛 서비스 등의 기술제공 계획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별도 그룹 인터뷰를 통해 솔라나 재단과의 협업을 통한 생태계 확장을 예고했다.
람다256은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에 솔라나를 연동함으로써 솔라나의 한국 시장에서의 노드 서비스, 컨설팅, 커뮤니티 지원 등 기술 협업을 통해 양사의 웹3 멀티체인 서비스 확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솔라나 재단과의 협업을 국내에서 가장 큰 블록체인 행사인 UDC2022에서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루니버스를 통해 솔라나 생태계에서 손쉽게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