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 온라인 미디어 파이넥스트라(finextra)에 따르면, 네덜란드 은행 ABM 암로은행(ABN Amro)가 원자재 전용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해당 은행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현물 거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ABM 암로은행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Accenture)와 협력, 'Forecefield' 플랫폼을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면 IoT, 센서, NFC 칩 등을 통해 재고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앵글로 아메리카, ING 그룹, 맥쿼리 그룹, 머큐리아 에너지 그룹, 화교은행 등 원자재 관련 기업이 ABM 암로은행과 MOU를 체결하고 해당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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