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나눔이 서울 동대문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26일 동문엔터프라이즈에서 장애인 근로자와 가족 등 50여 명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빗썸나눔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공식 출범했다. 생활 밀착형 나눔과 참여형 활동으로 소외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빗썸나눔 임직원들은 닭강정과 피자를 직접 만들어 함께 식사했다.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피자 60판도 따로 보냈다.

식사 후에는 최신곡에 맞춰 춤을 배우고 달고나 만들기와 포토부스 체험을 했다. 하트 뻥튀기와 동물 모양 솜사탕 등 간식도 즐겼다. 장애인 근로자들에게는 책가방도 선물했다.
빗썸나눔은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지역기관을 찾아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