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차세대 콘솔 ‘스위치 2’의 출시와 함께 독점 신작 마리오 카트 월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기존과 전혀 다른 형태의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닌텐도는 4월 2일(현지시간)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스위치 2와 함께 선보일 런칭 타이틀로 마리오 카트 월드를 공식 발표했다. 이 게임은 기존 시리즈와 달리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 월드 구조를 채택해, 일반적인 레이스 트랙을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출시일은 스위치 2와 동일하게 예정돼 있다.
이번 신작의 가장 큰 차별점은 거대한 오픈 월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게임 구조다. 플레이어는 여러 트랙이 흩어져 있는 거대한 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탐험할 수 있다. 트랙 사이를 이동하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의 여유로운 플레이도 가능하다. 여기에 시간대 변화와 날씨 시스템이 반영되어, 플레이 환경에 따라 색다른 게임 분위기를 연출한다.
경쟁 레이스는 최대 24명이 함께 참가할 수 있으며, 자동차의 두 바퀴를 세워 레일 라이딩을 하거나 특정 지역에서는 탈락 위기를 넘기는 노크아웃 투어 등 새롭게 추가된 모드도 특징이다. 기존의 그랑프리 방식과는 다른 형태의 경쟁이 이뤄지며, 아래 순위로 밀려날수록 탈락의 위험이 높아진다.
닌텐도는 오는 4월 17일 예정된 별도의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마리오 카트 월드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스위치 2의 성능을 십분 활용한 이번 신작이 어떤 완성도를 자랑할지,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