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헤이븐과 퍼지봇이 공동 개발한 액션 RPG ‘Lynked: Banner of the Spark’가 오는 5월 22일 PC 및 콘솔 버전으로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지난해 10월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형태로 공개됐으며, 이번 1.0 버전에서는 총 40개의 신규 미션과 5명의 보스가 추가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VoidSpyre’ 지역에서는 18종의 적들과 무작위 맵을 통해 매번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Lynked’는 로그라이크 요소와 마을 건설의 재미를 결합한 작품으로, 드림헤이븐의 CEO 마이크 모하임은 이를 ‘아늑한 분위기의 RPG’라고 설명했다. 게임 내에서는 ‘유니봇’이라 불리는 로봇 동료들과 함께 전투 및 탐험을 진행하며, 마을을 성장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신규 콘텐츠 ‘Buddy Up!’ 업데이트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셰프 브로트’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며, 100가지 이상의 요리를 제작해 전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멀티플레이 기능도 강화되어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Lynked: Banner of the Spark’는 스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25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