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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마이크로스트래티지, 사토시 나카모토보다 많은 비트코인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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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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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보다 많은 111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체 비트코인 유통량 중 기업과 ETF가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블랙록-마이크로스트래티지, 사토시 나카모토보다 많은 비트코인 보유 / 셔터스톡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공동으로 111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되면서,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가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110만 비트코인을 넘어섰다. 두 기관의 빠른 비트코인 매입 행보가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확대를 보여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더 디피안트에 따르면, 블랙록은 약 573,187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약 538,2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축적은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블랙록은 최근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 지갑에서 8,30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추가 1,000 BTC를 구매했다.

전체적으로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3.28%인 약 688,000 BTC만이 기업 대차대조표에 남아있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는 529,000 BTC를 흡수했으며, 이는 최근 채굴된 249,000 BTC를 초과하는 수치다.

주목할 만한 점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비트코인에 추가로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됐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전은 비트코인이 8만8,000달러 근처에서 가격을 유지하는 가운데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시장에서 점점 더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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