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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BTC) 2조 8,000억 원어치 추가 매입…52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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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3.31 (월)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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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2조 8,000억 원 규모로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이 52만 개를 넘겼다. 불확실한 거시경제 속에서도 장기 상승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BTC) 2조 8,000억 원어치 추가 매입…52만 개 돌파 / TokenPost AI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전략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가 최근 비트코인(BTC)의 가격 조정을 기회 삼아 약 2조 8,000억 원(19억 2,000만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4월 2일 관세 발표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과감한 매수를 단행한 것이다.

이번 구매를 통해 스트래티지는 2만 2,048개의 비트코인을 평균 매입가 약 8만 6,969달러에 확보했다. 현재까지 이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52만 8,000개로, 누적 투자 금액은 약 35조 6,300억 원(243억 6,000만 달러)에 이른다. 단일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량으로는 글로벌 최대 규모다.

세일러는 “장기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이 가장 강력한 자산임을 확신한다”고 밝히며, 지난 3월 31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매입 사실을 공식화했다. 지난달 24일 50만 개 보유량을 돌파한 데 이어 며칠 만에 또다시 대규모 매수를 감행한 셈이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우선주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이번 매입에 활용했다.

현재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평균 매입 단가는 약 6만 7,458달러이며, 평가 이익은 약 7조 7,000억 원(53억 달러)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을 단 한 번도 매각하지 않아도, '2022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향후 미 실현 수익에 대해 연방 법인세를 납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비트코인 시장이 최근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 우려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조정을 겪고 있음에도, 스트래티지의 행보는 기본적인 수급 구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 우상향 흐름을 기대하는 입장을 반영한다.

DWFLabs의 안드레이 그라체프도 “이번 조정은 상승장의 종말이 아닌 건전한 조정”이라며 “시장은 관세나 거시 뉴스에 과민하게 반응하지만, 장기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이번 발표는 미국 주요 무역 상대국을 겨냥한 상호주의적 무역 관세를 담을 가능성이 크며, 시장에서는 이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를 억제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보다 더 친(親)암호화폐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기대도 교차하고 있다. 지금까지 암호화폐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방향성과 정책 기조는 비트코인 투자자와 기업에 유의미한 변수로 작용해왔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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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boss

2025.04.01 02:08:28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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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O

2025.04.01 00:14:42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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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O

2025.04.01 00:14:4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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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5.04.01 00:07:3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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