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17거래일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468만 달러(68억8420만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자금 유입이 멈춘지 17거래일 만에 얕은 유입세를 보였다.
이날은 그레이스케일 ETHE(468만 달러) 1개 ETF에서 순유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7개 ETF에서는 추가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24억1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 중이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2억3423만 달러(3445억5230만원)로, ▲블랙록 ETHA(1억2127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6186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2141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은 64억2000만 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8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그레이스케일 ETHE(22억8000만 달러) ▲블랙록 ETHA(22억4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8억5416만 달러)가 1~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