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고용이 4월에 6만2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으로, 시장 예상치(11만5천명)를 크게 밑돌았다. 전달 수치는 15만5천명이었다.
또한 미국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도 연율 기준 -0.3%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예상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더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번 고용 및 성장률 지표는 연준의 향후 금리 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