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고문이 최근 워싱턴 기자와의 자리에서 “비트코인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현지 시각 25일 SNS를 통해 알려졌으며, 정부 관계자가 비트코인에 대해 직접 언급한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발언은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에 대해 점차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구체적인 확보 방안이나 정책 계획은 언급되지 않았다.
앞서 미국 일부 정치권 인사들은 디지털 자산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