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헤지펀드 퍼싱스퀘어의 창립자 빌 애크먼이 최근 SNS 플랫폼 X를 통해 미국 재무장관 하워드 루트닉의 채권 보유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애크먼은 루트닉 장관과 그가 이끄는 금융사 캔터 피츠제럴드가 다량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어 경기 침체 시 오히려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런 이해관계를 가진 인물을 상무장관에 임명하는 것은 심각한 이해충돌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