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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폴, '크립토주 사기' 주장 유튜버 커피질라에 명예훼손 소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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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속보

2025.03.28 (금)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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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폴이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이 계속 진행될 전망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연방법원의 헨리 벰포라드 치안판사는 지난 3월 26일 스티븐 핀데이슨(유튜브 활동명 '커피질라')이 낸 소송 기각 요청을 기각할 것을 권고했다. 사건은 현재 오를란도 가르시아 연방판사에게 넘어간 상태다.

이번 소송은 핀데이슨이 유튜브 영상과 SNS 게시글에서 로건 폴이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주(CryptoZoo)'를 '사기'라고 비난한 데서 비롯됐다. 로건 폴은 핀데이슨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악의적인 발언을 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지난해 6월 소송을 제기했다.

핀데이슨은 법원에 자신의 발언은 견해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영상 설명란에 면책 조항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지만, 벰포라드 판사는 그의 발언이 단순한 의견이 아닌 사실 주장에 더 가까우며, 면책 조항 역시 눈에 띄게 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로건 폴은 핀데이슨이 자신을 '상습 사기꾼'으로 묘사하고, 크립토주를 '대규모 사기'라고 표현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다. 크립토주는 NFT '알'을 구입해 희귀한 동물을 키우고 코인을 얻는 게임으로 기획됐지만, 현재까지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

한편, 로건 폴은 크립토주 관련 별도의 집단소송도 직면해 있으며, 이와 관련해 반소도 제기한 상태다. 양측은 법원의 판결 권고에 대해 14일 이내에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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