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는 영국과 함께 새로운 핀테크 기술 협정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 시각) 크립토코인뉴스가 보도했다.
호주 정부의 고위 관계자 알렉산더 다우너는 “핀테크와 관련된 합의문을 거의 끝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합의를 통해 호주는 영국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산업과 함께 호주 경제를 성장시킬 것이다.
다우너는 이 합의문이 호주와 영국의 규제 당국자들의 협력을 더 끈끈하게 엮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재무부는 이 사실을 다시 확인하며 “영국과 호주는 현재 핀테크 거래를 증가시키고 두 시장에서 투자를 늘리기 위해 핀테크 다리를 만드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문은 2016년 초 양국 금융 규제 당국이 미리 합의한 협약에서부터 시작됐다. 올해 초 호주 다국적은행은 호주 투자 무역 위원회와 함께 창업 초기 기업들이 영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장세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