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해 국가들이 블록체인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발트해 국가인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DLT(분산원장기술) 관련 기술을 포함해 경제 시장 개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국가는 자본 시장의 개발과 발트해 국가의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DLT(분산원장기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의 경우 블록체인 기술이 생소한 분야는 아니다. 두 나라는 과거에 ICO 관련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으며 리투아니아의 경우 블록체인과 관련해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현재 발트해 국가들은 ICO를 통해 투자자들이 돈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장세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