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술 회사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가 내년에 새로운 블록체인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대기업이었던 휴렛팩커드는 2015년 둘로 분열되었으며 그 후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는 분산 거래 스타트업 R3의 Corda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용했으며 지급과 관련해 서비스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후렛팩커드의 초기 제품은 “미션 크리티컬 분산원장기술”로 불리우며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확대한 제품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이사 라펠 다비손은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공개형 클라우드가 항상 자신의 비기능적인 요구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현재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는 자신들의 상품을 이미 금융 서비스 회사에 판매했고 아직 정확한 출시 상품은 밝히지 않았지만 2018년 초라고 언급했다.
장세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