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계약 플랫폼 제공업체인 엠버마인(Embermine)은 자사 플랫폼의 지속적인 개발을 지원하는 토큰 크라우드 세일(crowdsale)을 오는 13일 시작한다고 4일(영국 시간) 밝혔다.
엠버마인의 스마트계약 플랫폼은 사용자가 e북 및 비디오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음악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이고 협동적인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한편 정확하고 자동화된 수익 및 로열티 분배를 위해 스마트계약을 생성, 협상,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또한 엠버마인 플랫폼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직관적이고 명료한 방식으로 맞춤형 스마트계약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엠버마인의 CEO인 제임스 드레이크(James Drake)는 “이전에는 한번도 접근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기술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될 때 혁신이 이뤄지고 창의성이 발휘된다”며 “전문가를 위한 기술과 일반 대중들을 위한 기술의 경계선을 흐릿하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유지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