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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NFT 프로필 '자동 차단 플러그인' 나왔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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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2.01.25 (화)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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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

NFT(대체불가토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명 브랜드와 소셜 미디어가 이를 적극 수용하고 있지만, 한쪽에선 이를 달갑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인기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프로필 설정 기능을 내놓은지 하루 만에 해당 기능 사용자를 자동 차단하는 브라우저 플러그인이 등장했다.

2022년 1월 24일(현지시간) 더블록 등 외신에 따르면 깃허브에서 '맥클루어(mcclure)'라는 ID로 활동하는 한 개발자는 트위터의 NFT 프로필 사진 이용자를 자동으로 걸러낼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트위터에서 'NFT 차단 실행' 버튼을 누르면 페이지를 스크롤해 NFT 이용자를 차단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구글 크롬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맥클루어는 NFT 이용자 차단 프로그램을 개발한 이유 세 가지를 들었다. 먼저,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NFT가 지구온난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지적했다. 두 번째는 NFT 시장에 사기와 예술품 도난 문제가 만연하다는 점을 짚었다.

세 번째 이유로 그는 "NFT 이용자가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NFT 구매자가 NFT 가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변 사람에게 NFT 구매를 종용하고 계속해서 과대 광고를 한다는 지적이다. 맥클루어는 "NFT로 인해 트위터에 가짜 계정, 집중 공격, 구분이 안 되는 원숭이 계정들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NFT 사용자를 차단하면 트위터는 한결 더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NFT는 투자 사기"라면서 "암호화폐에 투자한 트위터 창시자 잭 도시(Jack Dorsey)가 NFT를 띄워 돈을 벌려고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트위터는 2021년 1월 21일 유료 구독 서비스 '트위터블루' 이용자가 iOS 모바일에서 NFT를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 기본 프로필 사진은 원형으로 표시되지만 NFT 사진은 육각형으로 표시된다.

해당 기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은 건 맥클루어뿐만이 아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암호화폐 사기꾼들이 스레드마다 스팸봇 파티를 열고 있는데 트위터는 이런 것에나 개발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얼마전 게임 개발 부문 관련 설문에서도 NFT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확인된 바 있다.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 'GD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게임 개발자 중 70%는 NFT를 사용하는 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NFT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7%, 조금 관심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21%로 나타났다. 실제로 관련 기능을 개발 중인 응답자는 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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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남

2022.04.02 06:30: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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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남

2022.03.26 07:48:5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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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ra

2022.03.21 20:17:5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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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남

2022.03.20 10:24: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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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냐

2022.03.20 09:40:49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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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리

2022.03.11 23:48:44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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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2.03.11 09:34:2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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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im1052

2022.03.09 1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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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남

2022.03.09 09:21: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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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남

2022.03.05 07:20:4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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