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엘살바도르 의회, 1억 5000만 달러 규모 BTC 신탁 승인 外

[마블, 캡틴 아메리카와 스파이더맨 NFT 출시]

마블 엔터테인먼트(Marvel Entertainment)가 캡틴 아메리카와 스파이더맨 NF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NFT는 마블이 NFT 플랫폼 Veve와 공동 진행한 프로모션 '마블의 달(Marvel Month)'의 마지막 상품으로, 한국시간 각각 9월 1일 오전 12시, 오전 3시 출시된다. 캡틴 아메리카 NFT 가격은 40~200달러이며, 스파이더맨 NFT는 6.99달러다.

[FTX.US,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렛저X 인수]

FTX.US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렛저X(LedgerX)를 인수한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인수액은 밝히지 않았다. FTX.US 대표 브렛 해리슨은 10월쯤 인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7년 출범한 렛저X는 2019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BTC 선물' 출시와 관련해 마찰을 빚은 바 있다.

[中 주요 은행, 디지털 위안화 펀드투자·보험료 납부 지원 추진]

교통은행, 중국건설은행 등 중국 주요 은행이 현지 펀드사, 보험사와 협력해 디지털 위안화 결제 지원을 추진한다. 디지털 위안화로 온라인 펀드에 투자하거나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블록체인 산업 주요 소식을 BBR 매거진을 통해 만나보세요(구독신청)

[외신 "엘살바도르 의회, 1.5억 달러 규모 BTC 신탁 승인"]

엘살바도르 의회가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신탁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BTC와 달러 간의 태환성을 보장하고, 가격 변동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첫 비트코인 광고도 진행했다. 광고 내용은 9월부터 비트코인이 달러와 함께 엘살바도르의 법정화폐가 된다는 것이며 비트코인 사용은 강제적이 아님을 강조했다.

[슬로베니아, 암호화폐 사용·판매에 10% 세금 부과 추진]

슬로베니아가 암호화폐 사용 및 판매에 10%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비트코인닷컴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슬로베니아 세무 당국은 최근 암호화폐 과세 규정 개정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가 상품 및 서비스 구매에 사용되거나 법정화폐로 전환 시 10%의 세금이 부과되는 게 골자다. 작년 한 보고서에 따르면 슬로베니아 내 카페, 레스토랑, 호텔, 미용실, 스포츠 시설 등 1000여곳이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메타마스크 7월 활성유저 1000만명 돌파.. 전년 동기비 1800%↑]

메타마스크 7월 활성 유저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작년 7월 대비 1800% 이상 급증한 규모다. 메타마스크 측은 작년 9월 모바일 앱 출시 이후 필리핀, 베트남,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3월 출시한 모바일 앱 토큰 거래 기능도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광고문의ㅣ기사제보ㅣ보도자료